한국 영화 후기 뺑반 버스터와 함께 분노의 질주를 꿈꿔?!
한국형 분노의 질주를 꿈꿨다. "뺑반" 하지만 초라한 성적 류준열, 조정석, 공효진, 염정아 주연의 뺑반. 뺑반은 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뺑소니 전담반을 말한다. 이 영화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뺑소니를 추적하다 거대한 괴물의 목덜미를 잡게 되는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거대한 괴물은 시커멓고 추악한 비리권력을 말한다. JC모터스와 경찰청장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해 추적에 들어간 내사과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 정리에 들어가려 하면 번번이 세탁되거나 없던 일이 돼버린다. 그러다 경찰청장도 눈치채게 되고 수사 중지 명령과 함께 과해체까지 진행된다. 이대로 끝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 윤지현은 은시연을 뺑반으로 보내게 된다. 이런모습만 봐서는 좌천 당한 걸로 보이나 숨겨진 목적은 JC모터스의 버스터와 사고가 났..
ENT
2019. 2. 25.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