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조선 명탐정 : 흡혈마의 비밀 과연 감독의 바람처럼 후속이?!
무려 3편이나 김영민과 호흡을 맞춘 오달수 앞으로 어떻게 되나... 최근 미투의 영향으로 오달수의 배우 생명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그로 인해 출시한 작품이나 그렇지 않은 작품 등 다양한 영화가 피해를 봤고 이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엔 적잖은 타격을 입은 듯 보인다. 영화 말미 이젠 더욱 자유롭게 이야기를 펼치겠다는 감독의 의지가 비쳤기 때문인데 정말 사람 일은 모르고 쉽게 예측이 될 것 같은 상황도 1초 뒤를 장담하긴 힘든 것 같다. 어느 날 사람이 타서 죽어나가는데 정상적인 모습이 아닌 듯 미스터리 한 일이 벌어진다. 명문가의 자제이나 관직엔 관심 없고 복잡한 상황을 파헤치고 해결하는 걸 좋아하는 김민은 역시 냄새를 맡고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대상을 수소문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모의 여인과 ..
ENT
2018. 3. 2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