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그리고 정성화 혜성처럼 등장해 볼링계를 평정한 철종 퍼펙트 맨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였는데 어느날 여느 스포츠들에서도 문제가 됐던 승부 조작 사건에 가담하게 된다. 이어서 불의 사고로 자신이 사랑하던 부인을 잃고 볼링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다리 부상까지 입어 은퇴하게 된다. 그래도 가진 게 볼링 잘하는 것뿐이라 스포츠 도박 세계에서 한 게임당 얼마씩 걸며 자신의 생활을 이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생황이라는 게 정상적인 게 아닌 피치 못할 사정과 더해져 이루어진 것이었는데 과거 자신을 라이벌로 생각했던 두꺼비와 묘한 돈 관계에 얽혀 있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자폐와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는 영훈(이다윗)을 보게 된다. 누가 보면 엉망이라고 생각할 자세에서도 꾸준히 높은 점수를 ..
ENT
2016. 12. 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