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추격 그리고 해피 엔딩 라미란, 이성경 걸캅스 먼가 예전 영화 투캅스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이다. "걸캅스" 영화, 드라마, 예능 종행무진 활동 중인 라미란과 큰 키가 매력적인 이성경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경찰서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여성과 관련된 강력범죄가 발생했고 이를 끈질긴 노력으로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고편만을 봐도 충분히 내용은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에서 남성 경찰은 무기력하며 눈에 보이는 실적이나 성과만을 쫒는 것처럼 그려진다. 하지만 여자 경찰들은 굉장히 적극적이며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 그려졌다. 왜곡된 시각일 수도 있으나 내 눈으로 받아들여지는 정보는 그러했다. 한 여성이 벌벌 떠는 모습으로 경찰서 민원실에 오게 됐으나 어떤 모습을 보며 쫓기듯 나가..
가성비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미 밴드 3 요모조모! 스마트워치의 등장과 함께 몇번의 구매욕구가 있었다. 하지만 시기상조라는 느낌도 강했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 자연스레 망설여졌다. 그러던 중 샤오미에서 미밴드라는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미밴드1의 경우 거의 베타 테스트를 하는 수준으로 보여서 구매하지 않았고 미 밴드 2부터 뭔가 궤도에 오른 것 같은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미 밴드 2출시 이후 거의 2년이 흐른 시점 미 밴드 3출시된 이후 이건 참 쓸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최근 컬러 화면을 가진 미 밴드 4렌더링 유출과 함께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렸는데 때마침 미 밴드 3의 특가 소식이 겹쳐 지금이 타이밍이라는 생각과 함께 정발판을 2만3천 원 정도에 구매하게 됐다. 참고로 미 밴드..
영화 악인전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악마를 잡기 위해 손을 잡다." 지난 18일 토요일 영등포 CGV 스피어X관에서 보게 됐다. 커브드 스크린은 첫 경험이었는데 처음부터 스크린 하단이 둥근것에 대해 조금 신경이 쓰였고 평면보다 조금더 몰입감 있게 본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지만 딱히 그런 느낌은 덜했다. 하지만 의자 사이 간격이 넓어 앞사람의 움직임에 방해없이 볼 수 있어 좋았다. “사내 셋이 목숨걸고 게임했는데, 끝은 봐야지?!” 아무튼 영화 악인전 조폭 보스 장동수가 우연치 않게 연쇄살인범의 표적이 되고 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범인에 미친 형사 정태석과 손을 잡는 다는 내용으로 나쁜놈 둘이 악마를 잡는다는 말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초반은 김무열이 날뛰는 내용을 많이 보여준다. 나쁜놈들을..
이마트 노브랜드 엑토 일렉트릭 마켓 블레이즈 광마우스 컴피 마우스가 수명이 다했는지 우측 클릭이 잘 유지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 몇번 뜯어 스위치 상태도 보고 클릭 테스트도 해봤는데 이제는 놓아줄 때다 됐다는 걸 알게 됐다. 우연찮게 노브랜드에 가게됐는데 두 종류의 마우스를 발견하게 됐고 먼가 오버워치를 집에 가서 해야 하는데 마우스가 저 모양이라는 생각이 스치며 1만 5천원 정도에 6버튼을 지원하는 엑토 일렉트릭 마켓 블레이즈 광마우스를 구매하게 됐다. 사진으로 보는 개봉기 외관상으로 볼때 뭔가 있어보이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크롬부분과 무광인 그리고 라이팅을 보여주기 위한 불투명한 흰색부분으로 구성돼 있고 앞뒤로 이동하는 버튼 좌우클릭 스크롤 휠 그리고 DPI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제품..
또 하나의 대륙의 실수 샤오미 SO WHITE 수케어 IPX7 완전 방수 전기면도기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고 싶은 갈증이 좀 있었다. 전기면도기를 사본 경험이 없는 건 아닌데 정말 최악의 경험을 했었다. 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참 우렁찼었는데 털 뽑힘과 함께 피부 트러블 반응까지 일으키는 등 참 안 좋은 경험을 했었다. 그래서 일반적인 5중날을 쓸수 밖에 없었고 그런 면도기에 전동기능이 추가 됐을때 먼가 위안도 받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갈증은 채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브라운이나 필립스 등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전기 면도기를 보며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전 최악의 경험을 줬던 면도기의 추억이 떠오르며 망설이게 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에서 출시한 제품들을 꽤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