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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전설의 탑'이여, 이젠 안녕 안녕~!


몬스터길들이기 내에서 가장 뜨거웠던 콘텐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설의 탑' 1층부터 30층까지 한층 한층 정복해 나가는 맛이 있었는데 7성 한계돌파 시스템 등장 이후 급격하게 저물어 버렸죠.


한계돌파 전엔 24층, 27층, 30층 등이 돌파하기 어려운 곳으로 손을 꼽았고 대리를 통해 깨주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27층은 몇몇 캐릭터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공략이 나왔었죠. 그중 타이니와 적월이 대표적인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아무튼 우리에게 이런 즐거움을 줬던 전탑이 삭제되고 '신비의 유적'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발진의 말을 빌리면,


신비의 유적은 전설의 탑이 무너진 자리에 생긴 끝을 알 수 없는 지하 던전이며, 일부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마계로 갈 수 있는 통로라는 설과 엄청난 불멸의 힘이 숨겨져 있는 고대 세계라는 소문이 있는 곳...


위 내용에서 자연스럽게 "마계"와 "불멸의 힘"자연스럽게 집중이 되시죠. 현재 '불멸자 캐릭터'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괴 지대를 넘는 맵이 준비되고 있다는 걸 말해주듯 말이죠.


▲역시 로빈 쫭~!


신비의 유적은 자동전투를 기반으로 각 층마다 특수한 상태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각 맵에 맞는 최적의 캐릭터 조합을 연구하고 선택하게 끔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5층마다 '정말' 강력한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3명이 한 팀이 된다고 하는데 위 스크린숏에서도 볼 수 있듯 '50'이라는 숫자가 단계일 것 같은데 정말 다양한 조합과 다양한 몬스터를 가지고 있어야 이 콘텐츠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 않나 예상되네요. 


기존 몬길내 콘텐츠는 강력한 캐릭터만 있으면 죄다 클리어 되어 심심함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한편으로는 발전적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신규 유저나 라이트 한 유저들에게는 엄청난 과제가 등장하는 거라 부담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몬길 마스코트 각미 초월 예고!


최고의 딜러 각성 미나의 초월 버전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몬길의 상징이죠 '미나' 강력함과 최고의 유틸리티 성까지 겸비한 캐릭터인데, 초월 캐릭터 등장 후 묻혀 있어죠. 그러나 '몬길 빅 이벤트' 알림이 답게 그녀가 '초월'을 맞고 등장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주요 변화 사항으로는 '재주넘기'와 '분신' 스킬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설마'라는 말보다 '역시'라는 성능을 선보이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몬스터길들이기 3주년 기념 5.00 업데이트 상당히 기대되네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고하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몬스터길들이기 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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