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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하루 남았다! 메이플스토리M CBT


기존 PC 유저에게는 굉장히 익숙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작에 대한 당연한 불편함도 느껴질 테고 말이죠.


▲메이플 하러 왔어~! '통과'


플랫폼을 바꿔 거기에 맞게 이식한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PC to 스마트폰은 말이죠. 운영체제의 변화와 콘트롤 부분도 화면에 넣어야 하는 등 개발자 분들이 상당히 고생했을 거라 생각되네요.



딱 CBT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저들이 참 널널하게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시작 맵부터 유저들을 볼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진행해서도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 다양한 유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템 빵빵하게 지급 중


저 같은 경우 가상 UI를 통해 조작한다는 게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탈것을 타게 되면 자동 이동이 가능해져 바로 편해지긴 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마음대로 잘 되지 않게 느껴지더라고요. 누가 '이 게임이 모바일에서 성공하겠느냐?!'라고 물어본다면 "반 반?!"이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절반의 이유는 '완전히' 신규 게임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새롭다는 느낌을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긴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워낙에 많이 알려진 게임이고 그 팬층의 성향이 확실해진 상태라 기존 PC에서 즐기지 않던 신규 유저의 유입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됐습니다.




나머지 반의 이유는 긍정적인데 현실적인 시간 때문에 기존 PC에서 하기 어려웠던 유저들과 평소에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 하던 유저들에겐 희소식이라는 거죠. 얼마나 좋겠습니까?! 언제 어디서나 메이플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계정 연동도 해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네요. 


▼스킬 창



이번 메이플스토리M을 진행하면서 버그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알림이 들어오면 갑자기 사운드가 들리지 않더라고요. 볼륨을 최대로 높게 설정해도 말이죠. 아직 클로즈 테스트 기간이니 충분히 고쳐질 사항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소감은?!




끝으로 조금 관심이 생겨 플레이를 해봤지만 역시 기존에 PC를 통해 즐기던 유저도 아니고 CBT다 보니, 확 끌리지 않았고 그에 따라 재미도 자연스레 반감되 많이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CBT 기간이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관계로 신청하셨던 분들 참여해 즐겨 보길 바랍니다. 정식 론칭땐 좀 더 많이해서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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