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조작 난이도 별3개 신규 저격 캐릭터 아나 아마리 소식

소문이 무성했던 신규 캐릭터 수면 위로 떠오르다.

오버워치 사상 첫 번째 업데이트 캐릭터 저격수 '아나 아마리'가 공개되었다. 다양한 스킬로 원거리에서 아군을 치유하거나 강화할 수 있고 적을 무력화 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스토리를 살펴보니 상당히 흥미로운데 무려 고오급시계의 창립 멤버라고 한다. 나이가 60이라고 하는데 풍겨지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건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며 "50대까지도 직접 작전을 수행할 정도"라고 평가하고 있어서 그런가 굉장히 젊어 보였다. 

역할은 지원이며 조작 난이도는 별 3개 참고로 게임 내 별 3개 짜리는 '한조, 메이, 젠야타, 겐지' 등이 있었다. 위도우 메이커에게 살해당했다고 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데 게임 내에서 만나면 위도우메이커부터 괴롭혀야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이름을 일부러 욕하기 편하게 '아나'라고 지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입에 이름이 쫙쫙 붙는데 다양한 합성 문장 및 짤방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대표적으로 뭐 이렇게...

아~나 저 xxx

공개된 스킬 모습

▲생체 소총: 아군에게는 힐링을 적에게는 죽음을...

▲석양이 zzz

▲수면총: 보조 무기 수면탄 발사!

▲생체 수류탄: 아군은 잠시 동안 치유 효과 증폭, 적은 잠시 동안 치유 효과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나노 강화제: 아군 한 명에게 전투 강화제를 투여하여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고 피해 감소 능력까지 부여! 라인하르트가 저렇게 달려온다면... 정말...

스킬들을 하나씩 살피면서 들었던 생각이 '와~ 골치 아프겠네...' 였다. 조금 컨트롤 잘하는 분을 적으로 만났다면 상당히 괴로울 것 같다는 느낌이... 그러나 스토리에도 나와 있듯 뭐~ '위도우메이커가 잘 잡아 주겠지~' 하고 넘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정식 반영은 언제쯤?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이고 다른 캐릭터들의 밸런스 패치도 적용되어 운영 중에 있다고 한다. 정식으로 언제 반영될지 정확하게 나온 건 없지만 이렇게 공개된 만큼 정식 서버에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

오버워치 및 아나 아마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곳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