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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야구를 이식한 이사만루2 구단 가치 상승과 골드도 좀 벌어볼까?!


제 기아타이거즈가 쑥쑥 크고 있습니다. 벌써 구단 가치도 200만을 돌파했네요. 오버롤은 아직 70을 돌파 못했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말이죠. 다른 유저와의 승부 콘텐츠에서도 제 최대 만족은 아니지만 의도하는데로 플레이를 해줘서 만족스럽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상에서와 같이 리얼야구에서도 우리 최강 기아타이거즈가 2016년 페넌트레이스를 잘해준다면 바랄게 없겠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2016년 4월 17일 현재 하위권에서 놀고 있다는 게 안타깝네요. 물론 상위권 팀들과 거의 몇 승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상위권으로 반등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경기에서는 타이거스(해태+기아) 최초로 김. 주. 찬 선수가!! 사이클링 히트를 해서 역대 19번째라는 대기록을 세워주기도 했죠. 그날 경기에서 3루타는 통산 50번째 2루타는 통산 250번째까지해서 아주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게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외국 김주찬(핵터 노에시) 투수와 한국 김주찬의 시너지가 이런 거구나 하면서 엄청 재미있는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 지인은 그날이 야구장 가는 날로 스케줄이 잡혀 있었는데 일정이 변경돼서 주말에 만났을 때 어찌나 아쉬움을 내비치던지 좌석도 치어리더분들이 가까이 있는 K7으로 예약했었다고 하던데 말이죠.




또 다른 선수 만년 유망주에서 최고의 선수로 눈을 뜨려는 시동을 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주형 선수 이야기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실책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질 좋은 타격감으로 기아타이거즈 타선의 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과정을 보는 거 같아 뿌듯한데 제발 부상 없이 그리고 자신의 실패를 튼튼한 주춧돌로 삼아서 공수에서 활약해 홍세완을 뛰어넘는 대형 유격수의 탄생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제 본격적인 리얼야구 이사만루2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기아타이거즈를 선택해 시즌/대전/도전 모드 그리고 이적시장과 스카우트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취지로 지난 기본 가이드 편(링크)을 작성했었는데요. 




이 게임에 현재 발을 담그신 분들에게 어때요!? 확실히 재미 있지 않습니까?! 축구 게임에 '피파온라인'이 있다면 야구 게임에는 '이사만루'라는 이름이 유저들 사이에서 상징화되지 않을까!?라는 예상까지 해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실험과 몇 가지 흘러가는 상황들을 살펴보니 정말 '피파온라인'처럼만 하면 웬만한 문제가 해결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이사만루2 골드 모우는 방법!




골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푸시, 업적, 각 모드 그리고 카드 판매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하고 선수들 바꾸느라 골드가 계속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네요.


푸시의 경우 유효 시간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림 창에 메시지가 떴을 때 즉각적으로 받아주는 게 좋습니다. 이것만큼 불로소득이 없잖아요. 그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뿌리니 빠르게 일단 받아두는 걸 권장 드립니다.




업적의 경우도 골드와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죠. 업적이 좋은 점이 어떻게 해야 이걸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달성할 수 있는 조건에 얼마 남지 않았다면 잽싸게 파악해서 챙기면 되겠죠.




모드의 경우 시즌, 랭킹, 참가에서 각 골드를 보상 격으로 받을 수 있잖아요. 그중에서 시즌의 경우 운영자분들이 대대적으로 골드 뻥튀기를 해준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굳이 이런 걸 놓치면서 다른 길에서 헤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골드 뻥튀기를 해주는 모드에서 경기 수를 지정해 달콤한 골드 사냥을 한다면 구단도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지갑도 두둑해지는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관련 사항을 살피며 플레이를 하는 걸 권장 드립니다.


대망의 카드 판매!




이 방법의 경우 계산을 조금 해보면 내가 어떤 카드를 팔아야 살림에 보탬이 되는구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인데요. 카드 판매 콘텐츠에는 골드를 가져가는 마이너스 요소가 있다는 걸 정확하게 파악하고 판매를 눌러야 합니다. 




마이너스가 되는 요인 첫 번째는 등록비용 500골드입니다. 그리고 이적시장에 24시간 동안 등록이 되죠. 두 번째는 수수료입니다. 판매 금액의 30%를 운영자가 가져가게 됩니다. 그러니 30% 수수료 + 500 골드는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면서 판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000 골드 이하는 트레이드로 갈아버리는 편입니다. 사람들마다 구단 꾸리는 것 예를 들면 팀덱 옵션에 맞춘다던지 아니면 시즌 팀, 올스타팀, 강화팀 또는 잡 팀 등 이 다르긴 하지만 안 팔리는 선수고 등록비용만 나갈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과감하게 트레이드로 갈아버리면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쪽으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면서 진행 중입니다. 


강화는 구단 가치를 올리는 것과 골드를 모우는 것 두 가지 방법에 해당하게 됩니다.




현재 형성된 이사만루2 이적시장의 1강과 2강의 차이는 두 배 이상으로 보였습니다. 리얼야구를 반영하듯 인기있는 선수들은 굉장히 대단한 몸 값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근데 웃긴 건 2강과 3강의 차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구단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고 비싼 선수를 획득하는 게 빠르긴 하지만 그렇긴 힘들기에 자신이 사용 중인 선수들 중 만만한 가격대에 있다면 +1 강씩만 일단 해보길 바랍니다. 


제 강화 경험은 계속 진행 중인데 LG에서 용병 타자 선수였던 '페타지니'에 강한 인상이 남아 있어 강화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초 3강까지 만들었고 4강을 가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남아 있는 건 1강뿐이네요.




이게 1+1은 2가 쉽게 되는 걸 계속해서 목격 중인데 2+1, 2+2 등 계속되는 실패에 쓴잔을 들이키고 있네요. 4강부터는 금딱지로 바뀌기 때문에 좀 있어 보이더라고요. 딱히 능력치가 높은 건 아닌데 왜 시도를 계속하고 있나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지만 그냥 가지고 싶네요.


09 페타지니를 가지고 싶긴 하지만 08과 카드 가격차이가 10배 정도 나는 거 같더라고요.



▲글 작성 중 그냥 09시즌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2강부터는 가격이 좀 되다 보니깐 강화 놀이를 통해 골드를 모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겁니다. 이게 이렇게 이적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시스템에서는 정말 잘 먹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건 1강에서 2강으로 변했을 때 가격 변화가 심한 선수를 고르는 게 핵심입니다.



▲인지도는 조금 있으면서 가격변화는 큰 선수 찾기~!


끝으로 초반에 많이 받을 수 있는 다이야 정말 잘 생각해서 지르길 당부드립니다. 레전드 스카우트, 상점 카드 구입 둘 중에 어떤 게 값비싼 선수가 등장할 확률이 높은지는 정확하게 가늠이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레전드 스카우트 3번 정도 돌려보며,  카드도 한 장 사볼 걸 하는 약간의 후회를 해보게 하기도 되네요.




출석 체크 이벤트로 열심히 보상 모아서 상점 아이템들도 도전해봐야 겠네요. 기타 다양한 의견은 공식 카페(링크) 참고하길 바랍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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