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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슛기옥 이벤트와 함께 피파3 임팩트 엔진 패치 이후 유저들에게 지적되었던 문제들 중 슛 모션, 경기장 그림자, 공중 볼, 선수 참여도 그리고 트레이드 2.0에 대한 사항들이 앞으로 어떻게 개선될는지에 대한 공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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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파온라인3 공지에 따르면 일단 2월 25일 정기점검 때 적용되는 사항은 슛 모션과 경기장 최적화 부분이라고 합니다.



슛 모션

 

어떻게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약간 느린듯 슛하는 모습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한 유저의 경우 지금도 불편함을 못 느낀 분들이 계실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굉장히 답답한 광경 중에 하나라고 여겼을 것 같네요. 저는 뭐 이 사항에 대해서는 딱히 불편함을 못느낀 유저 중에 한 명 입니다.


경기 상황 최적화 


심판으로 인해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경기가 종료되는 상황은 겪어보질 않아서 아니면 인식하지 않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낮 경기시 그림자로 인해 경기 진행에 방해되는 경우는 정말 많이 겪어봐서 이 부분은 확실히 공감이 됩니다.


저의 경우 AC 밀란과 붙었을 때 이런 경험을 많이 했는데 AC 밀란 주 경기장인지 다른 경기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그림자의 방해로 경기 시작 전부터 예민함 +10과 함께 짜증이 솟구쳐 올랐다는... 이건 많은 분들에게 지적 받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수정된다고 하니 굉장히 환영 받을 만한 사항인 거 같습니다.


공중볼은 계속 변화를 주고 있는 부분이니 넘어가고, 


참여도 


이게 상당히 이적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 만약 예전처럼 유저가 수치를 지정할 수 있게 된다면 공격수 중 침투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지만 2/2라는 벽에 막혀있는 대표적으로 월베 토레스 같은 경우 지금 몸값에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지 기대가 되네요.


반면에 3/1을 가지고 가성비 선수로 주목받았던 월레 쉐링엄의 경우 예전 전설의 선수 시어러 꼴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현재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개선 방향성을 정리해서 내놓겠다고 하니 참여도 때문에 특정 선수 구매를 꺼려했다면 현 상황이 모험을 걸 것인가 아니면 그냥 신경을 끌 것인가에 대한 시점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백섭(롤백)을 하게까지 만든 트레이드 2.0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봐서 추측을 해보건대 운영자가 테스트를 하기위해 트레이드를 돌렸을 때 그 결과가 아직 안정화되지 않아 이 시스템을 적용시키는게 상당이 머뭇거려진다는 걸 방증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상 굿바이 슛기옥 추가 개선 사항 공고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제 생각을 피력해 봤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개선이 되서 얼마나 쾌적한 상황을 만들어 나가게 될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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