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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우리에게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느라 고생했던 선풍기 그런데 말입니다. 갑자기 돌아가는 게 심상치 않다거나 평소의 풍량이 아니거나 아니면 동작이 중지됐을 때 해볼 수 있는 팁입니다. 만약 A/S 기간(보증기간)이 남아 있다면 이딴 글 보지 마시고 그냥 업체로 보내세요~
선풍기 모터의 구조는 아주 간단합니다. 쉽게 분해할 수 있을 만큼 말이죠. 소싯적 미니카 좀 만져보신 분들이라면 더욱 쉽게 열수 가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조치를 했는데도 안됐다 그러면 콘덴서를 갈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상황에 직면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이어 가겠습니다.
제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윈드피아에서 출시한 벽걸이용 타입으로 횟수로 약 6년 정도 되었네요. 2년에 한 번씩 벌써 두 번째 오픈이네요. 어떤 분들은 캔에 들어있는 윤활유를 모터 전후에 뿌려서 더욱 간단하게 수리를 해서 사용하고 있는다는 글도 보이더군요.
그러나 저는 자동차 및 산업용으로 쓰이는 구리스 뉴 골든퍼2를 모터를 아예 분해서 채워줍니다. 빈 공간에 채워주고 있습니다. 저 방법이 꼭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문제없이 사용한다는 점에는 일맥상통한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잘 고쳐서 쭉 사용하길 바랍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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