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RPG 추천게임 히어로즈킹덤 전투콘텐츠 제대로 즐기기 그리고 히무룩 방지하기

요즘 가장 핫한 추천게임! 히어로즈킹덤의 전투콘텐츠인 팀대전, 난투전 그리고 약탈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한번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제 덱의 근황은 모험을 통해 골드가 벌리거나 푸쉬를 통해 골드가 들어오면 요즘 하는 짓이 6성 리비안 강화였습니다. 그런데 히무룩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왜 그런지는 앞선 주제 다음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에휴~

☞팀대전 써머리

확실히 아직은 게임 자체가 오픈 초반이라 그런지 유저들의 덱이 하향평준화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근거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팀대전 입니다. 팀대라고 부르기도 하죠. 총 3명의 영웅을 지정해 상대방과 결투하는 방식으로 한쪽 덱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승리를 차지하게 +포인트를 그리고 패하게 되면 당연히 -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참여 보상1 골드

▼참여 보상2 보석

또한 획득한 포인트로 등급도 나눠지게 되고 각 그룹에 따른 보상과 전체 랭킹 보상이 있습니다. 팀대전에 꼬박꼬박 참여를 해야 되는 이유가 보상이 보석과 골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자신의 덱이 아직 약해 단순 참여에 의의를 두더라도 말이죠.

아직은 하향평준화라고 말씀드려도 랭커 분들의 덱을 보면 정말 후덜덜하다라는 느낌을 딱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멋있습니다. 엄청난 초월과 6성 영웅의 숫자 우리 같은 무과금 유저들도 언젠가는 저렇게 되리라 생각되네요. 어~언젠간 말이죠.

경험상 팀대를 위한 덱을 꾸리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일단 높은 등급의 영웅들로 무작정 들이대는 것과 근거리 탱커, 원거리 딜러 형식으로 구성하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다 힐러나 팀버프까지 챙겨줄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최고!

☞난투전 써머리

콘트롤과 적절한 스킬 그리고 재빠른 눈치가 필요한 곳이죠! 확실히 경험을 해보니 최소 5성이상 캐릭터가 있어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였습니다. 그것도 5성은 5강을 해야지 말이죠. 대부분 들어오는 유저들은 6성 그것도 강화가 되어 있고 초월까지 한 캐릭터로 말이죠.

근접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면 영웅 강화는 물론이고 장비까지 강화가 되어 있어야 해볼 만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원거리 영웅이라면 정신없이 결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 중 한 명을 찍어서 스킬 난사하면 대미지가 들어가면서 막타로 쏠쏠한 킬을 달성할 수도 있겠지만 장비 강화는 해주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세트 아이템으로 착용해주는 게 더 좋겠죠!

☞ 약탈전 방어 써머리 

요즘 제가 히무룩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자연스럽게 털리는 게 제 마을이더군요. 약탈전의 경우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하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유저 마을 터는 건 높은 등급 영웅만 있으면 어느 정도는 털어버리잖아요. 저는 주요 건물이라 생각되는 대장간, 가공소, 광산을 뒤에 배치하고 속성석탑과 마법탑을 전면에 배치 시켰고, 앞으로 4성 이상의 영웅을 배치시키고 있는 모양새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마을에 대장간이 본성 털기 전에 마지막 건물인데 4성 5강, 3강짜리 한 마리씩 두었더니 거기까지 밖에 못 오시는 분이 계셨고 본성에는 6성이 기다리고 있다 보니 거의 안털리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좀 강화에 조금 많이 무리를 해버려서 4성 급들을 죄다 갈아 버렸습니다. ㅠㅠ 그 후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그 이유가 멋지게 6성 눈꽃의 여왕 리비안을 5강을 만들어 캐릭터 리뷰를 하려고 계획을 잡았었는데요. 와 강화가 돈 되는 데로 막 갔다가 발라도 펑펑~ 날아가기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덱 빌드를 위해 권장 드리는 게 일단 5성을 많이 만드시라는 거입니다. 5성 캐릭터도 잘 뜨지 않는 판국에 무리한 강화는 개털이 되는 한순간 이더라고요.

버는 족족 6성 강화에 투자했던 게 참 뼈아프네요. 다행히 4성 두 마리는 살려둔 게 그래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다 현질까지 하게 되는 건 아닌가 싶네요. 흠... 제가 원한만큼 안돼도 다음에는 리비안 리뷰를 진행하든지 해야겠습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