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했던 문명온라인(Civilization online)에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떡 하니 알림 문자까지 그리고 참여하면 추첨을 통하지만 120GB의 SSD를 받을 수 있는 행운까지 있다고 하니 이거 더욱 거절할 수 없는 제안 같아 보이더군요. 물론 기존 CBT에 참여하지 못 해서 안달 난 마음이 더 컸지만 말이죠!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부터 놀라움의 연속!



영상을 본다면 알겠지만 자신만의 개성 가득한 캐릭터를 생성할 수가 있었습니다. 마우스를 몸에 가져다 대면 어느 부위를 조정할지 나타나게 되는데 저의 경우 옆의 원형 슬라이더를 통해 간단하게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눈동자 색깔이나 눈썹 턱수염 그리고 헤어스타일을 고르는 식으로 해서 마무리를 지어버렸습니다.


▼역시 캐릭터는...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감탄의 연속!


요즘 찍어내는 듯한 게임들이 많아서 상당히 불만이 크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색감에서 약간 서양 애니메이션적인 느낌이 들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동굴에서 나와서 밖에 풍경을 보는데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니터 인치가 컸다면 좀 더 느낌 있게 다가왔으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사물의 디테일 또한 대단하다 와 정말 공을 많이 들였구나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과감하게 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MMORPG로 출사 표를 던진 이유가 무엇인지 감이 왔습니다.




몹을 잡아서 경험치를 얻는 것이 아닌 과정 중에 성장하는 시스템도 처음 겪는 거라 그런지 상당히 신선하더군요. 중간에 건물을 지으며 또 주변에서 재료를 찾아 건설하는 방법도 무슨 이런 게임이... 그간 지천에 널려있는 기존 게임 방식과는 전혀 다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이널 테스트 같지 않은 버그!



▲움직이고 싶다.


버그는 어디에서나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기본적인 사항은 할 수 있게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게임을 하다가 추후 이 버그가 잡히면 해야겠다며 접속 종료를 하게 만든 게 다른 옵션 키들은 죄다 정상적으로 눌러지는데 방향키만 먹통이 되어 버리는 버그더군요. 게시판을 찾아보니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저분들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점 상당히 아쉬웠고 빠른 조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Fin~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