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컨플릭트 우주가 배경이된 재미있는게임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리뷰!

재미있는게임 '베가 컨플릭트'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리뷰!

  킥스아이에서 출시한 모바일게임 우주라는 광활한 배경을 사용하는 아주 독특한 작품인데 사이즈가 다르긴 하지만 컨샙과 다양한 행성들을 보면서'이브 온라인'이 생각이 나기도 한다. 사람들 간의 대화나 건물이 빌드 되는 모습을 보면 적절 부분에 SNG 향도 믹스해서 넣은 것 같은데 어떻게 접근하면 재미를 느끼기 좋은지 살펴보도록 하자.

▲처음 맵을 보고 '멘붕'을 느꼈다. 광활...

   어두컴컴한 화면 영화에서 본듯한 캐릭터들이 유저들을 반기는데, 이거 여차하면 손도 못되고 떠나는 사람들이 속출하지 않을까 염려됐다. 그 이유는 한눈에 뭔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근거로 들고 싶다. 겁먹지 말고 천천히 글을 읽어보면 디테일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도 말이다.

▼리뷰 영상

   이 부분은 위 리뷰 영상만 봐도 수긍을 할 것같은데, 아기자기한 맛이 없기에 솔직한 말로 '여심'을 공략하기에는 힘든 모양새를 보이는 거 같았다. 주 타켓층은 남성 20대에서 30대 그리고 메카닉과 우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봤다.

본격적으로 어떤 재미있는 게임인지 이야기해보면,

   자신의 기지를 보는 것보다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사람들의 기지가 얼마나 많은지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좌측 채팅창은 실시간으로 글이 계속 오가고 있었는데, 마치 인터스텔라에서 우주 비행선을 타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느낌이 오버랩 되는 듯했다.

▲코드와 챗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수많은 기지들을 보고 있으면 뿌듯함과 공포심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이 게임의 네트워크가 한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굉장히 새로운 경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고 암튼 복잡 미묘한 기분이 플레잉 하는 내내 느껴졌다.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게 재미가 되는 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 자신의 기지를 살펴보면 낯설 수도 있는 '함~'으로 시작되는 '모듈'이 많이 보인다. 자기 기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분들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가장 중심이 되는 건 '함교'이다. 이 부분이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으면 다른 파츠들은 어쩔 수 없이 등급이 낮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독보적으로 '함교' 만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요구 사항을 참고해야 된다.

요구 사항을 참고한 건물들의 업그레이드 모습들▼

  전체적인 모습 그리고 건물의 성장도 재미요소이지만 꿀 재미는 전쟁이나 전투에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바로 임무를 통해서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 

▲화물선과 교전 장면

   자신의 함대 관리를 통해 최적의 비행체들을 배치해서 교전하면 되는데, 분명히 패배의 쓴맛이 추후 전투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되리라는 것! (7레벨 함대 하나 못 부수고 있는 필자ㅠ) 한 함대에 총 6개의 기체를 꾸릴 수 있다.

▼기체를 눌러 상세한 정보 확인

   끝으로 기지 성장을 위해서는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말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이 부분 또한 '함교'의 업그레이드 상황에 따라 좌지우지된다. 헬륨, 광물, 저장, 반물질 등 이런 자원들이 잘 모아질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도 소소한 재미!

▲부족한 자원이 있다면 필요한 모듈을 즉시 늘리자!

   실시간 전략시뮬과 다르게 건물의 빌딩이나 자원의 채취에 필요한 시간이 상대적으로 약간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마음을 촉박하게 가지지 않으면서 하는 방향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싶다. 특히 무과금으로 하고 싶다면 말이다. 리뷰를 하면서 이렇게 오묘한 느낌을 받는 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어렸을 적 추억인 우주에 대한 호기심도 생각나면서 말이다.

▼조력자가 필요하다면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베가 컨플릭트 다운로드 (링크)

본 포스팅은 KIXEYE에서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