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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엔씨소프트 디렉터스컷! 대한민국을 달굴 또하나의 대작 공개 <리니지2M>

 

지난 2003년 리니지2라는 이름으로 유저들 앞에 인기작 리니지1의 후속작 MMORPG를 공개했었다. 당시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는 온라인 게임이 등장했다며 화제가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후에 당시 크라이 엔진과 쌍벽으로 알려진 언리얼 엔진으로 정체가 밝혀졌다. 2.5D에서 벗어나 3D로 구현된 리니지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만한 게임이 등장했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사랑을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는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19년 엔씨 정통 DNA를 이어받아 제작된 리니지2M을 2019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지난 디렉터스컷에서 밝혔다.

 

 

공개된 리니지2M의 자료를 살펴 보니 핵심 사항으로 보이는 건 모바일에서 심리스 방식으로 오픈월드를 표현한다는 점과 PC보다 더욱 진화된 그래픽을 보여준다는 점 같았다.

 

맵 진짜 크네!!

 

맵 크기의 경우 현재 발표된 자료엔 약 102.5㎢이며 평수로 환산 시 31,006,250 평으로 이를 광주 면적 501㎢과 비교했을때 약 5분의 1 수준의 굉장한 크기의 오픈월드다. 맵 면적이 이렇게 크다 보니 콘솔 게임의 맵 크기와 비교되고 있는 걸로 확인됐는데 인기 FPS인 배틀그라운드 맵과 비교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딱히 와 닿지가 않아 다른 자료를 찾아봤는데 자유도가 높고 맵 크기가 크기로 유명한 폴아웃4 98㎢ 보다는 크며 어쎄신 크리드 오딧세이 130㎢ 보다는 조금 작은 걸 알 수 있었다.

 

맵 끝까지 달려볼까?!

 

게다가 맵 이동이 자연스러운 "심리스"를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지원한다고 한다. "심리스" 방식은 말 그대로 "봉제선이 없다"라는 말로 맵 경계에 따른 로딩 화면 없이 자연스럽게 지역 이동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한다. 기존 PC 게임에서 나 구현했던 높은 기술 수준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구연된다는 점이 상당히 임팩트 있게 보였다.

 

 

2019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리니지2M은 하드웨어의 발전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위 티저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모바일 버전의 그래픽이 더욱 생동감 있고 높은 디테일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니지2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스킬 이펙트가 더욱 눈에 띄는데 "팡~팡~"터지듯 표현되는 스킬 모션이나 공격 모션에 '확실히 원작의 DNA를 이어받은 건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리니지2M에 대한 기타 사항은 여기 브랜드 페이지 링크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확실한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는 것에 상당히 고마운데 모바일 게임 순위 특히 필자가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최고 매출 부분의 순위 변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상당히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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