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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X 카카오 살아남을 준비됐나?!
앞으로 카카오와 함께 한국에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현재 스팀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계정 당 금액 약 3만 2천 원, 하지만 실제 구매 금액은 320만 원이 돼버린다는 소문이 있는데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와 함께 최소 사양과 권장사양 그리고 사전예약 소식을 알아봤다.
<출처: 스팀>
현재 스팀에 기록된 최소 사양은 OS 윈도우 7 이상에 CPU는 i3-4340 또는 AMD FX-6300, 램은 6GB, 그래픽카드는 GTX 660 또는 중간 옵션 각 2GB 버전, 다이렉트 X 11 그리고 저장공간 30G 돼있다. 이 사양만 놓고 봤을 때 웬만한 온라인 게임은 중간 옵션 정도로 돌아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배그에서는 최소 사양이라고 하니 권장사양이 더욱 궁금해졌다. 하지만 별도로 배그의 사양은 한참 높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배틀그라운드를 가지고 각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측정한 자료를 찾아봤고 적당한 제품과 끝판왕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해상도는 FHD(1920X1080) 기준이며 VGA 램은 2GB 이상 탑제된 제품이었다. 또한 옵션 설정 중간 옵션 기준이다. (총 5단계로 나눠서 진행된 벤치 자료) 사용된 CPU는 i7-6700K이며 오버클럭을 통해 4.6까지 올렸고 램은 DDR4 16GB 세팅에 윈도우는 10이라고 한다. 배그 플레이 중 동일한 구간에서 측정했다고 함.
유저가 원하는 평균 프레임은 60FPS로 알고 있다. 그리고 최소 FPS는 30으로 알고 있는데 이 사항을 기준으로 관련 제품을 뽑아보니 N사 기준 최소 GTX780부터였고 A사 기준 R9 390X 8GB부터 평균 60FPS과 최소 30FPS를 보여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중간 구간엔 N사나 A사의 이전 세대 하이엔드 군 제품이 많이 보였는데 현 세대의 GTX1060이 얼마나 잘 나온 제품인지 알 수 있는 구간 같았다. 가장 꼭대기에 있는 제품은 N사의 TITAN XP 12GB가 바로 밑엔 GTX 1080Ti가 있었는데 만약 내가 구매한다고 치면 GTX1080Ti가 되지 않나 싶다.
지난번 지인의 컴퓨터에 GTX1080이 막 출시했을 때 장착을 해줬었는데 컴퓨존 기록을 보니 2016년 9월 23일로 나와 벌써 1년이 넘은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도 구매했던 그 가격을 거의 유지하고 있고 어떤 게임을 하던지 성능을 잘 뽑아주는 것 같아 그 지인분 선택이 탁월했다는 걸 이번에 한 번 더 깨닫게 됐다.
개인적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위한 추천하는 세팅은 CPU i5급 이상, VGA GTX 1060 이상, RAM 16GB 이상 그리고 저장장치는 SSD 128GB 이상이다.
위 벤치 자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 퀘이사 존(바로 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배틀그라운드 X 카카오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11월 13일까지로 예정돼 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에겐 특별 스킨이 100% 지급되며 사전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마리의 치킨을 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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