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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효자 스마트폰게임추천 <리니지M> 100일 기념 김택진 소환되다.

 

현재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보며 엔씨소프트에서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작품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또한 100일을 기념해 엔씨소프트의 수장 김택진 대표가 등장하는 광고가 스시집 그리고 야구장 순으로 두 편 등장했는데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걸 봐서 <리니지M>의 영향력의 세기가 얼마나 강력한지 엿볼 수도 있는 것 같다.

 

 

첫 번째 스시집이 공개되고 마치 뭔가에 홀린 듯 광고 영상을 보면서 강화 버튼을 눌렀던 사람이 있었을 것 같았다. '나도 꿈에 택진이 형을 봤어~'라면서 말이다. 어떤 분들은 원하는 수치를 얻었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김택진 XXX'라는 말을 마치 광고에서 나온 멘트와 공명하듯 내뱉었을 것 같다.

 

 

광고 말미에 뭔가 개운한 듯한 얼굴로 스시집 밖으로 나오며 약간은 어색하지만 능청스럽게 "쿠폰이 어딨더라~"라며 안주머니를 뒤지는 데 그게 100일 기념 이벤트와 관련된 아이템인 "TJ의 서신"으로 등장한게 아닌가 싶다. 

 

 

필자 또한 앱플레이어로 돌리면서 뭔가를 검색해보다 광고와 같은 비슷한 상황이 연출이 됐는데 당시 체력의 가더 +3 짜리를 +4로 만들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다. 꿈에 택진이 형이 나오진 않았지만 위 사진과 같이 현재 +4 짜리를 착용 중이다. 앞으로 +1강만 더하면 되는데 이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거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한다.

 

 

최근 후속편 야구장 편이 공개됐는데 지난 롯데와의 5차전 승부가 주요한 제작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 현재 2017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끝나고 포스트시즌(가을야구)가 한창인데 NC의 저력이 엄청나게 무서운 것 같다.

 

 

4위로 마감한 NC 다이노스, SK와이번스와 살얼음판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치고 롯데 자이언츠와 5차전까지 가는 준플레이오프까지 거쳤는데 체력적으로도 경기력 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듯 지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터 엄청난 활약과 화력을 보여줬다.

 

 

사실 충분히 쉬어서 체력을 비축하고 있었던 두산베어스 그것도 리그 최강 투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니퍼트가 선발로 내세워진 터라 전문가들 사이에서 엔씨의 난항을 예상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치 '난항이 뭐임 먹는 건가?!'하며 가뿐하게 승리를 거머쥐었기에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골치가 아파지고 있다.

 

 

이번 야구장 편 서로 주고받는 멘트가 상당히 귀엽(다고 해야 되나?!) 게 느껴졌는데 63렙이라는 말과 함께 택진이 형의 손에 마치 풀타임으로 돌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라도 하듯 게임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의 스마트폰이 등장하며 'BJ이세요?!'라는 물음에 "나~ TJ!"라고 응수하며 레벨이 공개됐는데 무려 71렙... 요정 (상향 각 인가...)

 

 

아무튼 엔씨의 포스트시즌 승리 = 푸시 아이템이라는 공식은 분명한 것 같다. 실례로 준플레이오프 통과 뒤 자그마한 선물을 유저에게 뿌렸으니 말이다. 이거 한국시리즈라도 우승하면 대박 아이템 주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희귀 변신 카드나 희귀 무기 제작서 같은 거 줬음 좋겠어요...) 아무튼 리니지M을 열심히 하는 입장과 기아타이거즈 팬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기에 마음이 참 심란하다.

 

 

끝으로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언급한 "희귀 방어구 제작서 비법서"를 대신할 수 있는 "TJ의 서신"과 "100일 기념 반지"등을 받을 수 있는 <리니지M 100일 기념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인데 꼭 챙겨서 제작 시 꼭 <대성공> 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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