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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7일에 알아보는 구글 플레이 기준 모바일 게임 순위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되나 싶었는데 비는 여전히 내리고 열기까지 더해져 한낮 밖에 나가면 정말 찜통 속에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역시 여름엔 에어컨 아래서 게임이나 즐기는 게 최고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준비한 순위!
먼저 인기순위 톱10
1. 마이 오아시스 - 버프 스튜디오
2.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 넥슨
3. 마피아 리벤지 - 네시삼십삼분
4. 킹오브아발론 - 디안디안 인터렉티브
5. 드릴키우기 - 퓨로퓨로
6. 리니지M 거래소버전 - 엔씨소프트
7. 소녀전선 - 롱청
8. 클래시 로얄 - 슈퍼셀
9. 댄싱라인 - 치타게임즈
10. 아치에너미 - 아치텍 게임즈
힐링 게임으로 불리는 마이 오아시스 직접 플레이하고 리뷰도 했는데 누군가는 여유를 가지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정말 단순한 노가다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두 가지 방법으로 게임을 즐겼는데 뭔가 회복되는 느낌을 받았다면 그게 게임을 잘 즐기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것 같은데 이 게임이 그렇다.
그 외 인상적인 게임은 이정재 얼굴이 보이는 킹오브아발론이다. 호기심이 생겨 리뷰를 할까 말까 고민 중이다.
그리고 요즘 6위에 위치한 거래소버전 리니지M이 이슈인데 만만치 않은 논란이 있는 게 소녀전선이 아닐까 싶다. 소녀전선 매니악한 게임이라고 의견을 표출했었는데 요즘 상황을 보면 상당히 매니아 층이 넓은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매출 순위 톱10
1. 리니지M 거래소 버전 - 엔씨소프트
2. 리니지2 레볼루션 - 넷마블
3. 소녀전선 - 롱청
4. 리니지M 12세 - 엔씨소프트
5. 모두의 마블 - 넷마블
6. 피파온라인3 모바일 - 넥슨
7. 세븐나이츠 - 넷마블
8. 클래시 로얄 - 슈퍼셀
9. 반지 - ENP 게임즈
10. 삼국블레이드 - 네시삼십삼분
리니지M 성인 버전과 12세 지난주엔 1위~2위를 다퉜는데 12세 버전이 2개단이나 하락했다. 하지만 이건 예견된 일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개인 거래 업데이트가 남았는데 빠른 시일 내 이 부분에 대한 실루엣이라도 보여줬으면 싶다.
무려 3위에 소녀전선이 있다. 정말 예상 밖이라 별로 할 말은 없는데 참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반지... 이 정도 상황이면 단순히 CF 발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업데이트로 더욱 콘텐츠가 풍성해졌다고 한다. 삼국블레이드도 10위 안에 다시 얼굴을 내 보였는데 신규 업데이트로 인한 이슈가 아닌가 싶다.
매출 순위 1위~3위가 매우 오랫동안 같은 게임의 연속이라 뭔가 시장 자체가 벽에 막혀 정체된 느낌이 컸었는데 다양한 게임이 등장했고 유저들에게 인정받아 그런 벽들이 박살이 났다는 것에 굉장히 기분이 좋다. 이유는 경쟁은 발전을 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 순위 체크 땐 과연 어떤 상황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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