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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이젠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
강력한 바람을 몰고 오고 있는 것 같은 리니지M출시일이 지난 쇼케이스에서 예고했던 대로 6월 21일에 정확히 오픈할 예정에 있는가 보다. 6월 20일을 따로 거론하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사도 떴는데 출시 예정에 있는 그어떤 모바일게임기대작들 보다 기다려지는 것 같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사람만 해도 모바일 게임 역사상 최대 스코어인 500만 명 이상 그리고 사전 캐릭터 생성 기간 빠르게 마감돼 버린 서버들 이렇게 대박을 예고하는 듯한 지표와 상황 때문인지 좀 더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대박의 계열에 들어갈 것 같고 구글 플레이 기준 서비스 초반엔 인기 순위 1위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리니지2 레볼루션을 밀어내고 매출 부분 1위도 탈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사전 캐릭터 생성 때 만든 기사와 군주의 몇 가지 스킬이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돼 살펴봤다.
기사는 전투 중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쇼크스턴, 대미지 감소를 위한 버프 리덕션 아머, 근접 공격을 회피하고 양손검으로 반격하는 카운터 배리어 등을 볼 수 있었다. 이 중에 카운터 배리어의 경우 "정말 비싼데" 라는 의견 및 "최초로 획득하고 싶다"는 바람 등을 남긴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군주는 파티 사냥에 도움이 되는 추가 타격과 명중 증가 버프 글로잉 오라, MR과 AC를 증가시키는 샤이닝 오라 그리고 지속 시간 동안 일정 확률로 1.5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브레이브 멘탈 등이 있다고 보여줬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PC 버전엔 없는 캐릭터의 강력함을 증명할 수 있는 <무한대전 모드> 같은 게 모바일 버전엔 있었으면 좋겠다. 매주 든든한 보상도 함께 받을 수 있는 그런 콘텐츠 말이다. 캐릭터를 줄 세우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유저 간의 경쟁심리를 부추기는데 이만한 콘텐츠도 없다고 생각하고 이런 단순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생겼으면 한다.
그 외 요정과 마법사의 스킬도 함께 공개하고 있었는데 궁금하다면 이곳을 참고.
현재 눈여겨볼 또 다른 부분이 바로 엔씨소프트 주식이 아닐까 싶다. 리니지M 소식이 꿈틀 될 때쯤 여러 증권회사에서 추천 종목 중 하나로 올라왔고 필자가 가입된 증권회사 소식지엔 거의 요 몇 주간 추천 종목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보였다.
요즘 코스피 최고치를 한 달 넘게 이어가는 상황 속 엔씨소프트는 정말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 금액은 30만 원 초반 현재는 40만 대를 기록하고 있다. 1주당 40만 원이 넘어가기에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다양한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의견을 봤을 때 긍정적으로 상승세 전망하고 있고 그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거래량도 상당히 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팅 당일 하필 소폭 하락 중이지만 차트에서 볼 수 있듯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기에 개인적으로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회사라고 생각됐다. 리니지M 출시일 D-5 일을 놔두고 약간의 숨 고르기라 생각되는데 다음 주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상당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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