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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데스티니6> 넷마블의 또하나의 수집형 RPG
하이 퀄리티 피규어를 수집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데스티니6 최근 출시한 넷마블의 모바일게임으로 어떤 구성과 재미 그리고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플레이해봤다. 사전예약을 걸어놓은 게임 중 하나지만 출시 직후 바로 다운로드하진 않았다.
그래픽 퀄리티 좋네
칭찬해줄 만한 포인트는 그래픽과 약 80점 정도를 줄 수 있는 사운드 그리고 각 캐릭터가 적을 상대할 때 제대로 바라보고 공격한다는 점 등을 그 포인트로 들고 싶다.
콘텐츠 구성적인 면에서는 기존 넷마블 모바일RPG에서 보여줬던 거의 비슷하기에 따로 설명할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플레이하면서 가장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었던 부분은 스킬 사용 시 드래그하여 타깃을 지정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아직 깊게 게임을 진행하진 않은터라 스킬에 한편에 숫자가 뜨는 것에 대해선 뭐라 짚고 넘어가기가 그런데 드래그를 해서 캐릭터를 지정해 공격한다는 점은 약간 신선하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으로 보였다.
그래픽 캐릭터의 외형이나 배경, 로비화면에서 보이는 모든 것들에 대해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스크린샷을 통해 얼마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픽적인 요소를 살리기 위해 굉장한 노력이 들어간 것 같았다.
스킬 이펙트는 해당하는 캐릭터와 스킬 이름에 따라 적절한 아이콘 사용을 통해 잘 표현했다고 생각됐다. 개인적으로 청량감을 선호하는 데 그 부분에 대한 표현이 잘 된것 같았다.
넷마블이 만든 스스로의 벽 세븐나이츠, 그리고 지금은 매출 순위 50위권 밖이지만 한때 굉장한 인기와 관심을 받은 몬스터길들이기 이 두 가지 게임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는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그들이 가진 극복해야할 업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더욱 전작과 비슷한 구성을 가진 게임을 넷마블에서 선보이면 아류다 혹은 넷마블 아이덴티티가 들어간 개발 철학이다는 평가를 받는 게 아닌가 싶다.
지난 요괴를 플레이하며 아쉬웠던 부분 공격 대상에 대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행동 방향이 맞지 않아 허공에 삽질하는 것 보이는 부분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데스티니6엔 그런 모습은 없었다.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에 대상이 있었고 무기와 스킬에 움직임에 맞게 대미지가 들어갔다.
첫날 빠르게 모을 수 있는 루비가 800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상점에서 3~5성을 뽑을 수 있는데 첫날 모인 루비를 투자해 두 번 시도했다. 일단 두 번다 3성이 등장했다. 그리고 다음날 이벤트와 오류 보상 등으로 4번 정도 더 시도했는데 전부 3성이 출연했다.
이 결과로 봐서 모든 걸 판단하긴 그렇지만 짐작해보면 기본적인 덱 세팅의 기준은 3성이라 생각됐고 권장하는 덱 등급은 4성이 되지 않나 생각됐다. 레벨은 계정과 캐릭터 두 가지가 있었다. 하지만 잠겨진 콘텐츠를 여는데 필요한 건 레벨은 아니고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끝으로 호기심이 생겼다면 직접 플레이해보길 바라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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