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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게임이라 부르면 섭섭하지 레전설이 될 <리니지M>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민식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잘 어울리는 리니지M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는 것 같다. 지난 모바일게임사전등록 시작 소식을 다룬 이후 다음 단계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나오길 기대했었는데 이번엔 사전 혈맹 결성과 사전 캐릭터명 선점 그리고 미니게임까지 더해져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아지게 만드는 것 같다. 린저씨(리니지+아저씨 합성어)들이여 응답하라!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리니지M 관련 커뮤니티 게시물을 보면 "혈맹"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사냥터를 관리한다니 어떤 지역을 관리해버린다니 사전 혈맹 결성 소식이 나오기 전부터 열의에 가득 찬 유저들이 꽤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재미있자고 하는 게임에서 이런 모습이 보이는 게 딱히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이 있는 곳 사이버 세계나 오프라인(현실)에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 캡쳐

PC 버전에서 혈맹은 상당히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였다.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와 레벨업을 위해서는 혼자인 것보단 소속에 들어가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1인데 여러 PC 온라인 게임 중에서도 리니지 혈맹은 특히 식구들 간의 끈끈함이 그 어떤 게임보다 대단했고 내 주위에서나 그리고 나 포함 괜찮은 혈맹에 속하는 게 초반에 할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템과 사냥 때문에 과격한 단체도 출연하겠지만 대다수가 친목을 위한 모임의 성격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5월 16일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1레벨부터 같이 성장할 수 있게 이 사전 혈맹 결성에 관심을 갖는 게 좋지 않나 싶다.

 

 

또한 같은 날에 캐릭터 사전캐릭터도 생성할 수 있게 된다. 관련 기사를 통해 사전예약자 수가 300만 명이 돌파했다고 하니 오픈 당일 원하는 캐릭터명을 선점하기 위한 불꽃튀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번에 성공하면 땡큐지만 실패를 대비하기 위해 미리 원하는 캐릭터명에 대한 리스트를 마련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과연 한 글자 캐릭터명 그것도 PC 리니지에서 명성을 떨쳤던 캐릭터명이 누구의 손에 들어갈지 상당히 궁금하다.

 

 

현재 사전예약 페이지엔 아주 기발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바로 포인트를 얻어 리니지M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그 것!

 

 

해당 페이지(링크)로 가면 바로 이해가 될 거라 생각되는데 짧게 설명하면 보급 상자를 받게 되는데 그것을 열면 8개의 파츠 중 랜덤으로 아이템이 나오게 되며 각 파츠의 아이템을 강화하면 해당하는 수치를 볼 수 있고 그 수치를 총 10단계로 나눠 해당 단계에 따른 포인트를 매주 수요일에 정산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추가로 보급 상자를 얻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포인트를 얻으면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주문서, 아데나, 다이아몬드, 전투 무기 상자를 포인트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미리 아이템을 준비하는 발상은 사전등록을 통해 아이템을 얻고 시작하는 것보다 더 재미난 일이 아닐까 싶다.

 

 

끝으로 아직 5만 아데나, 무기 마법 주문서 1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개 추가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하면 1만 아데나를 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에 참여 하지 않았다면 하단 이미지 참고 하길 바라며 아직 열리지 않은 Coming soon 그 속엔 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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