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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코리아 시즌7 끝과 마주하다.

 

다양한 자동차들의 향연과 기발한 대결 고성능 자동차들을 맘껏 볼 수 있었던 탑기코 일곱 번째 시즌이 막을 내렸다. 이번화 또한 그냥 넘어가진 않고 모닝과 BMW M4의 언더독 대결 스타 랩타임에서는 샤이니 온유와 김연우가 출연했고 끝으로 이번 시즌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언더독은 여고생과 김진표의 대결로 이렇게 보면 말도 안 되지만 모닝과 BMW M4 간의 대결이었다. 이것도 말도 안 돼 보이긴 마찬가지 하지만 여고생은 98년생으로 면허를 취득한지 10일 밖에 안됐고 김진표는 현역 레이서 그렇지만 압도적인 성능 차이 때문에 상황을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보였다.

 

 

여고생의 경우 본격적인 레이싱 전 마치 운전연수를 받듯 코스를 돌며 다양한 사항과 상황에 대해 교육받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김진표는 뭐 그냥... 그렇게 M4와 모닝 간의 불꽃 튀는 한 판 승부가 펼쳐졌다. 코너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고생의 약점을 잘 파악해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결과는 간발의 차이로 M4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스타 랩타임에는 짱짱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김연우와 샤이니 온유가 출연했는데 김연우 씨는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첫차로 산타페를 탔고 벤츠 E300을 거쳐 현재는 포르쉐 카이엔 터보를 몰고 있다고 밝혔다. 압도적인 연비로 인해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으나 만족스러운 브레이킹 때문에 2011년에 구입해 잘 타고 있다고 했다. 드림카는 롤스로이스 던

 

온유의 경우 보기와는 다르게 클래식한 차량을 좋아하며 첫차는 96년식 BMW 318is라고 했고 스케줄이 바빠 관리를 잘 못해주는 게 너무 아쉽다고 말했고 드림카는 1950년대에 출시한 캐딜락이라고 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며 랩 타임 측정으로 넘어갔다.

 

결과는 무려 1분 18초 06을 기록하며 김연우 씨가 승리했고 온유도 나쁘지 않은 1분 20초 96을 기록했다. 번외로 MC 홍종현이 코스를 돌았는데 1분 17초 40이 기록됐다.

 

 

끝으로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며 명장면, 베스트 퍼포먼스. 신스틸러 등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면서 끝나는 아쉬움을 달랬는데 조금 쉬고 빠르게 시즌 8로 나타났으면 싶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MC들의 팀워크가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좋아 보였다. 암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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