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코리아 시즌7 5회 흥미로운 자동차 현대N, 불꽃튀는 승부 백지영 아이비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 탑기어 코리아 시즌7

이번 5회에서는 양산형을 목표로 개발된 고성능 자동차 현대의 N과 스타 랩타임 숨소리가 매력적인 그녀 아이비, OST의 여왕 우유 빛깔 백지영, 안정환 VS 자동차 간의 언더독 그리고 박영웅 씨가 가져온 "차"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었다.

현대 N은 4기통 2000cc에 260마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후면에 i30라는 로고가 박혀 있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인 뉘르부르크링 24를 견뎌낸 자동차라고 했다. 시승은 MC 진표가 했는데 그는 차를 운전하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했다.

뉘르부르크링을 달리는 링택시

안정환 씨가 "거기 회사랑 뭐 있는 거 아니냐?!"라는 멘트를 날렸고 김진표 씨는 "10원 한 장 받은 게 없다."라는 말로 응수했다. 고성능을 지향하며 자동차를 개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에 대해 굉장히 좋은 평가를 하며 자신의 어릴 적 드림 카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 현대 N도 누군가에겐 벽면을 장식할 드림카로 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포르쉐 카이엔의 매력적인 후미등

스타 랩타임에는 백지영과 아이비가 출연했는데 거침없는 멘트로 상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그녀들의 자동차 이야기를 시작했다. 백지영 씨는 첫차 BMW 525i 시작으로 BMW X5를 거쳐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CLS와 포르쉐 카이엔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비씨는 자신이 팔랑귀 스타일이라며 첫차 SM5를 시작으로 벤츠 C200 실버->화이트, 기아 레이, GLK 200, SLK 200을 거쳐 현재 포르쉐 마칸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랩타임은 1분 25초 66과 1분 26초 04를 기록했다.

언더독에서는 안정환과 모닝의 슬라럼 대결이 펼쳐졌다. 모닝은 김진표 씨가 몰았는데 역시 국가대표 출신은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박영웅 씨는 쌍용에서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차 2위에 선정됐던 현재는 단종 돼 코란도 투리스모로 바뀐 로디우스를 가지고 나와 다양한 상황 연출과 레이스로 약간의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