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라운드보다 흥미롭게 진행된 EPL 16~17 6라운드! 맨유 VS 레스터시티 지난 시즌 레스터의 돌풍은 유니폼에 적혀있는 "킹파워"라는 말에 부끄럽지 않는 성적을 보여줬었다. 무려 22승 11무 3패라는 엄청난 모습이었는데 (지난 시즌 20승을 넘은 팀은 레스터시티 뿐) 이번 시즌 지금까지의 성적표는 리그 11위 승점 7점 2승 1무 3패라는 상대적으로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6라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나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승리의 분위기로 만들어가려는 맨유에게 짓밟히게 됐다. 총 4골이나 집어넣었는데 즐라탄의 이름이 없어서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요즘 즐라탄의 모습을 보면 "미들라이커"라는 말을 만들게 된 램파드처럼 "스트필더"라는 말이 생길 것 같은데 무리뉴 감독이 인터뷰에서..
SPO
2016. 9. 25.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