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스릴, 코미디와 감동 모두 다 잡았다! 시그널의 이제훈, 응답하라 94~88의 김성균, 대배우 박근형, 정성화, 고아라 등이 출연한 부제 사라진 마을, 하필 시빌워와 경쟁하는 바람에 100만이 약간 넘는 흥행성적으로 마감되었던 비운의 영화! 영화 초반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미를 보여준다. 씬시티에서 동기를 얻었는지 마치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타는듯한 장면이 연출되는데 상당히 주연배우의 역할과 대사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되었다. 탐정이며 그 회사의 수장 격인 소장의 직위를 맡고 있는데 탁월한 추리능력으로 부분적인 증거로 전체적인 상황 파악을 잘해나가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듯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80년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추정해볼 수 있었다. 영화에서는 정확한 연도는 말해주지..
ENT
2016. 6. 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