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 저편에서 있던 추억 언브레이커블 강렬했던 아이덴티티 23 그리고 글래스 새로운 유니버스의 탄생?! 훌륭한 부팅?! 잘 몰랐었는데 '히어로' 물을 이야기할 때 "언브레이커블"을 빼놓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글래스를 보면서 예전 DC나 마블에서 시작이 아닌 "리부팅" 했던 기억들이 떠올랐는데 "글래스"는 먼가 시작하는 마치 컴퓨터의 전원이 켜질 때 주로 사용하는 말인 "부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 생각됐다. 기존의 영화 "언브레이커블"과 "아이덴티티 23"의 후속의 이야기인 마냥 보여줬는데 짧게 정리하면 평범해 보이지만 13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기차 탈선 사고에서 살아남은 '데이빗 던', 순수하다고 강조하지만 잔인함과 강인함의 끝을 보여주는 '비스트' 그리고 밥먹듯이 골절상을..
인격이 한 사람 안에 몇 개까지 있을 수 있을까?! 우리가 보통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쓰는 말 중 이중인격이라고 지적하듯이 말할 때가 있는데 내 편일 줄 알았더니 이익에 반대되는 행동을 할 때 흔히 '제 정말 착한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 이중인격 인가 봐' 이런 정도로 사용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다중인격이라는 건 정말 놀라운 결과와 행동을 보여준다는 걸 이번 23 아이덴티티(원제 split)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실화가 바탕이라는 점이었다. 더더욱 충격인 건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으로 인해 영화 제목이 바뀌게 됐다는 점. (볼링 영화 스플릿도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건 인격마다 전혀 다른 사람인 마냥 행동한다는 점이었다. 내가 모르는 사이 다른 인격이 내 몸을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