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이정재 둘 중 누군가는 죽어야 끝난다. 갑자기 버려진 최정예 요원 실로 외로운 늑대 같은 삶을 살고 있던 김인남, 밥 먹고 하던 짓이 누군가를 감시하고 죽이는 일이라 방향성 잃어버린 삶을 그나마 지탱하기 위해 청부살인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리고 마주한 '마지막 임무' 존 윅이 자유인이 되기 위해 해냈던 임무만큼이나 난이도 있었는데 역시 해낸다. 그렇게 일본에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한적한 곳으로 향하려 할때 시마다가 다시 한번 마지막 임무를 제안하는데 진절머리가 났던 터라 쿨하게 거절한다. 한국에서 걸려온 지난 시절의 상관의 전화 한 통 지난날의 애인인 최희서가 다급하게 김인남을 찾고 있다는 내용인데 망설이는 뉘앙쓰를 풍겼지만 역시 연결을 거절한다. 시마다가 한 번 더 제안한 임무의 대상인 레이..
암살 (2015) Assassination 8.6감독최동훈출연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139 분 | 2015-07-22 글쓴이 평점 암울했던 일제 치하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독립투사들의 이야기 글로만 봤던 역사를 눈과 귀로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 연기 잘한다는 배우들은 다나와서 어색함이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었다. 전지현 : 안옥윤(그리고 미치코) 역 가슴에 한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품은 독립군 그리고 매국노 강인국의 품 안에서 자란 철없는 딸 역 등을 매끄럽게 소화해냈다고 생각됨 이정재 : 탈출을 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런 게 아님! 하정우 : 누구나 돈만 주면 죽여주는 살인 청부 업자 하와이 피스톨 하지만 진실한 마음이 향하는 총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