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제목을 이렇게 지었어야 속이 후련했나?!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의 단어 "비정규직" 그리고 평범한 "특수요원", 뭐 영화 제목에 특수요원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많이 쓰였고 이 단어가 주는 임팩트는 '나름 액션 영화를 말하는 것 같네'하는 정도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에 붙은 단어 비정규직이라는 말은 내용 대비 굉장한 이슈몰이를 해보려고 애를 쓴 흔적 같다. 어렵사리 들어간 직장 그곳에서도 미래는 없다. 이 얼마나 답답한 상황인가... 요즘 취업 현실을 꼬집으려는 감독의 의도였을까 하지만 액션 영화에 그것도 코믹을 믹스한 테마 였은데 조금은 무리수를 둔 게 아닌가 싶었다... 강예원은 죽기 살기로 공무원이 되려고 노력하다 계약직으로 정부기관에 입사하게 된 장영실 역으로 출연했다. 결국 합격..
ENT
2017. 4. 5.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