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아진 그래픽 수준, 전작과 같은 호평을 받으며 최고 매출 3위 수성할수 있을까?! 세븐나이츠2를 유저들 앞에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인데, 결론적으로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다. 다른 효과음들을 제쳐두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인 "타격감"의 표현의 불만 때문이다. 전작 세븐나이츠1의 경우 2와 비교했을 때 그래픽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미안한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 전작의 경우 스킬 화면 전환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 표현은 그냥 종이 인형 정도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상쇄시키는 화려하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스킬 사용 모션 그리고 각 모션에 걸맞은 타격감이 있었기에 리니지M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구글 최고 매출 부분 3대장에 수시로 올라갔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당시 꾸준하게 ..
신작 넷마블의 또하나의 수집형 RPG 하이 퀄리티 피규어를 수집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데스티니6 최근 출시한 넷마블의 모바일게임으로 어떤 구성과 재미 그리고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플레이해봤다. 사전예약을 걸어놓은 게임 중 하나지만 출시 직후 바로 다운로드하진 않았다. 칭찬해줄 만한 포인트는 그래픽과 약 80점 정도를 줄 수 있는 사운드 그리고 각 캐릭터가 적을 상대할 때 제대로 바라보고 공격한다는 점 등을 그 포인트로 들고 싶다. 콘텐츠 구성적인 면에서는 기존 넷마블 모바일RPG에서 보여줬던 거의 비슷하기에 따로 설명할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플레이하면서 가장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었던 부분은 스킬 사용 시 드래그하여 타깃을 지정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아직 깊게 게임을 진행하..
넷마블에서 즐기는 리니지 사전예약 중 "리니지"라는 이름은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98년에 출시해 거의 TOP이나 그 언저리에 있었었는데 현재는 5위권 밖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스타, 디아블로, 와우, 서든, 롤, 피파, 오버워치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TOP 10 안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적을 알고 계시면 댓글에 제보 바랍니다) 머물러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20년이 다 돼가는 게임이 이렇게 관심을 받고 플레이어가 꾸준하다 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닌가 싶다. 마치 장기와 바둑의 대열에 오를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와 더불어 또 하나의 게임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만큼 리. 니. 지라는 이름은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