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반드시 잡는다 성동일 백윤식 관객수 평점
자살로 위장된 타살의 냄새 30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다. 성동일, 백윤식 주연의 주인공들의 나이대를 높게 잡아서 그런지 뭔가 활발한 맛은 떨어졌지만 노련미와 끈질긴 모습은 관객들을 내용에 주목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돈 밖에 모르는 악덕 주인으로 나오는 심덕수 (백윤식) 그리고 은퇴한 형사 박평달(성동일) 그들이 힘을 합치게 됐다. 노인들이 어느 날부터 하나씩 죽음을 맞이한다. 누군가는 실족사의 형태로 누군가는 잠을 자다 죽은 자연사의 형태로 말이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은퇴한 형사 최 씨는 은밀하게 데이터를 모으고 있었는데 어느 날 목을 매달아 자살한 형태로 발견되게 된다. 뉴스에서 먼저 심덕수의 월세 독촉으로 자살한 것으로 내보내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등장..
ENT
2017. 12. 16.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