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노우는 역시 아무것도 모른다... 왕좌의 게임이 시즌 6에 돌입하고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 후기 따윈 생각도 안 했는데, "지난 편들의 잔잔함은 오늘을 위해서였다."라고 하듯 격정적인 전투신과 흐름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였던 것 같다. 자유를 부르짖는 미린이 공격당할 때 대너리스는 아무렇지 않게 쓱~ 도착을 하게 되고 티리온에게 왜 상황이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약간의 추궁 섞인 질문을 하게 되는데, 역시 티리온 답게 말을 잘하며 상황을 잘 납득 시키는지 정말 닮고 싶은 능력이라 생각됐다. 확실히 정점에 서 있는 자가 독불장군의 형태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귀를 열어둔다는 건 자칫 줏대가 없다고 보일 수도 있으나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며 자신이 미쳐 생각하지 못해 놓칠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해주는 ..
ENT
2016. 6. 2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