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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재미있고 센스있게 즐기는 방법은!?


1인 개발에서 시작한 '하이디어' 5명의 개발자들이 만든 모바일RPG 장르의 인디게임 로그라이프를 즐기면서 신기한하다고 생각한 점이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고 광고하는 다른 게임들이랑 비교했을 때 퀄리티 면에서는 전혀 부족한 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디게임'이란!? 나무 위키의 문서를 참고해 설명에 힘을 더하면 유통과 스폰서 등의 간섭을 전혀 받지 않고 개발진의 의지와 치밀한 계획으로 거기에 부족한 자금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된 게임을 또는 소수의 인원이 독립적인 개발사를 차려서 만드는 게임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번엔 인디게임 모바일RPG 로그라이프를 즐기면서 겪게 되었던 몇 가지 고민사항에 대해 제 스스로 찾은 답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공략에 앞서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어 일일퀘스트와 랭킹이 추가되어 시스템의 완성도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아쉽게 빵 구매를 위한 젬의 개수가 증가되긴 했지만 푸시 이벤트를 통한 빵 지원 횟수가 상당히 늘어났기에 딱히 빵이 없어서 못 해먹겠네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특히 일일퀘스트의 경우 게임 내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늦게 나와 준게 아쉬울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모바일RPG 로그라이프의 구조를 크게 나누어 보면 '하우스' '전투'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 '하우스'에서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 있게 신경을 쓴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퀘 중에 '집안 정리' 하는 게 있는데 쓰레기 주우러 여기저기 다니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워 쓰레기가 리스폰 되기를 쭉 기다린 적도 있었습니다.



캐릭터 또한 새로 영입했는데요. '로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사냥꾼 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전투에 내보내야 하는 캐릭터 한 명을 배제 시켜야 했는데 과감하게 '잔느'를 일단 '원정대'나 보내는 용도로 당분간 쓰기로 했습니다.



귀여운 매도 날리고, 유도 화살도 쏘고 그리고 아래 움짤에서 볼 수 있는 이렇게 포스 넘치는 화살비를 필살기로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는 캐릭터인 것 같았습니다. 근데 아직 열리지 않는 캐릭터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갑자기 현재 사용 중인 애들에겐 미안하지만 조금 씁쓸함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캐릭터 영입이 조건이 조금 까다롭지만 그런 조건들을 거쳐서 얻게 되니깐 기존에 사용 중인 캐릭터에 정과 애정이 쌓인다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언락 캐릭터 원츄~!! PVP를 해보시면 쉽게 제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아시게 됩니다. 모바일RPG에서 롤(역할)의 중요성 만큼 부각되는게 좋은 캐릭터 영입에 대한 열망 아니겠습니까.



▲인디게임이 맞나 싶은 퀄리티


현재 아이템 세팅은 일단 장비의 옵션을 보긴 하지만 4성 이상 장비가 없는 관계로 이리저리 조합하고 강화도 해봤지만 '자동 장착' 기능을 사용해서 랜덤으로 착용시켜주는 방법도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현재 아이템 강화 순위는 즉 캐릭터 육성 투자 방향은 보디 레벨을 우선으로 무기 강화 기타 아이템의 순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튬 부분은 세트 조합이 있어서 그 옵션들도 신경을 써준다면 패션과 기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센스를 발휘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게임을 진행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던 과정 속에 3가지의 고민이 생겼었습니다.


첫 번째,  자동사냥을 위한 맵과 전투력과의 관계는!?




전투 중이나 진입 후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권장 공격력에 해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클리어가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뭐 보기 좋게 Defeat의 문구만 보게 되었지만요. 그래서 -100, -200, -300 등 쭉 차근차근 맵을 내려가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타협점은 -500 이상 되는 시점으로 보이더군요. 거의 -700 이상부터 클리어가 그래도 된다 싶게 보였습니다. 추천하는 공격력 차이는 -1000 정도입니다. 그렇게 세팅하고 손을 때시면 아주 무난하게 자동사냥으로 맵을 돌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차원의 이방인 BOSS...




다른 분들은 쉽게 클리어를 하셨을지 몰라도 저는 8지역 보스 스테이지에서 정말 곤란함을 겪었습니다. 망할 패턴을 보고 있어도 자꾸 깨질 못하니 얼마나 자괴감이 들던지요. 겨우 극복한 게 권장 공격력 이상 맞추고 플레이해서 지나가게 됐습니다.


만약 이 스테이지에서 곤란함을 느낀다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하위 스테이지 노가다나 자동사냥을 통해 덱을 성장시켜서 돌파하길 바랍니다. 특히 보스가 갑자기 점프해서 플레이어 쪽으로 날아오는데 정말 필살기 아니면 어떻게 피해야 할지 대책이 서지 않더라고요.


세 번째, 운영자의 100젬 보급과 뽑기



지난번 업데이트 이후 굉장히 거한 푸시 아이템이 들어왔습니다. 무려 100 젬... 제가 완전히 잘 못 생각한 게 왜 뽑기를 하고 자빠졌을까 였습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뽑기에 손을 댔는지 말이죠. 추후 젬을 받을 기회가 있고 자신의 덱 성장이 덜되었다면, 과감하게 골드로 바꿔서 캐릭터 성장에 투자하길 권장 드립니다.




끝으로 25일간의 장기 출석 이벤트를 통해 200젬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이 인디게임에 흥미가 생기셨거나 이미 다운을 받고 플레이를 하고 계신다면 3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 중이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선착순이나 추첨이 아닌 인증 게시판에 출석 사항만 인증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RPG 로그라이프 공식 카페(링크) 참고하세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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