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참~ 화창 날에 방문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절기상은 겨울인데 잔뜩 추워지기 전에 2015년의 마지막 강렬한 늦가을의 완연한 기운을 느껴보라는 누군가의 계시 같았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았지만 괜히 한 겹 더 입고 가는 바람에 잠바 들고 다니는 게 일 중에 하나가 되어 버리더군요.
▼사진으로 말해요
▲화창하다 화창해~!
▲이제야 정리해 올리다니ㅋ
▲오 분수쇼~~!!
▲보러가는 길 옆 가을의 향기~!
▲리듬에 따라~
▲공연 끝!
▲청량감 잔뜩~
개인적으로 매번 갈 때마다 분수는 못 봤던 거 같은데 규모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아도 음악에 맞춰 쏘아대는 물줄기는 나름 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름에 유유자적하니 동백열차를 타고 쉬엄쉬엄 가서 분수쇼만 보고 와도 나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마지막 분수 사진은 보정 열심히 해본 겁니다. Fin~!
'AT(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조립] 30만원대 본체 구성! 롤, 인터넷 (4) | 2015.12.19 |
---|---|
나주 혁신도시 베네치아 오래간만에 뷔페~! (0) | 2015.12.10 |
[여행] 여수 오동도 케이블카 주변 경치 (0) | 2015.11.09 |
오늘 비가 내리는 이유 (0) | 2015.11.07 |
뉴모닝 숏안테나 DIY 설치기 (0) | 2015.10.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