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경영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모두의경영 '회장이 되어 돈을 벌어보자!'

한 번쯤은 내가 여러 회사를 운영하며 많은 돈을 벌어보고 싶은 생각을 해볼 때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과연 어떻게 시작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막막한데 모바일에서 재미있게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게임이 e-Fun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모두의 경영' 사전등록 코드를 미리 챙기지 못하신 분들은 겜셔틀(링크) 참고하길 바랍니다.

▼리뷰는 영상으로 봐야 제 맛!

아직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공간도 있지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적응하기가 참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반 퀘스트라 그런지 '가이드'라는 기능도 있어서 어떤 건물이나 어떤 곳에서 수행을 해야 진행을 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차릴 수도 있고 말이죠.

맵 분위기는 마치 섬에 개발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왠지 본토랑 이어지는 다리 길도 보이는데 좋아하는 차를 타고 한번 드라이브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건물 주변에 다양한 유닛들이 바쁘게 움직이는데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NPC였습니다.

건물에서 벌어들이는 수입도 좋지만 유저의 레벨이 오를수록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끔 예정된 순서가 있었습니다. 주식시장 시스템처럼 말이죠. 와론버핏이 나와서 한마디씩 해주는데 이 게임에서 살아남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멘트겠죠?!

그 외에도 사원의 관리 및 육성도 있어 사람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직원을 성장시켜 내 회사에 가장 충성도 높고 능력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오너의 역할 중 하나겠죠. 믿고 점포를 맡길 수 있어야 그곳의 수익으로 다른 곳에 투자할 수도 있으니깐 말이죠.

끝으로 꼼꼼하게 자기 회사의 부채나 성장 상태를 확인하면서 퀘스트만 잘한다면 자신 스스로 공략이나 경영 방향이 생기는 고레벨에 도달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돈 많이 벌어서 1등 재벌로 등극하길 바랍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