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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그리스로마신화'를 배경으로한 '어피니티'의 '모바일RPG' '히스토리아'에 대한 리뷰 입니다. 기존 국내에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과는 분위기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림체에서 전해져오는 느낌이 예전 PC게임 시절의 북미풍 게임들이 생각난다고나 할까요?!



   분위기도 그렇지만 본 맵에 들어가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법도 좀 생소하지 않습니까?! 주사위를 던지면서 말을 움직이는 게 기획이나 개발진 쪽에 쥬만지 출신이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것은 차별화가 되어 있을지 몰라도 롤플레잉이라는 근본은 잘 지키고 있는 것 같고 부가적인 요소는 요즘 트렌드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


▼히스토리아 플레잉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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