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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았을때는 항상 밖에 나다니다가, 겨울철 쌀쌀한 날씨를
핑계삼아 나다니질 않으니 답답해서 얼마전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바테잎 색이 많이 바랬네요. 봐서 위에다가 덧감아야 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니콘 쿨픽스 S5100로 촬영하였습니다.
디지털 줌까지 최대로 땡겼습니다.
새를 찍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조금만 가까이 가도 딴데로 가버리고,
똑딱이로 아무리 땡겨도 ㅠ_ㅠ 힘들더라구요.
그날의 날씨는 왠지 늦가을의 향이 낫습니다.
괜찮은 날씨여서 어르신들도 많이 산책을 하시더라구요.
다리 밑에서 윳놀이를 즐기시다 경찰뜨니
우르르 몰려다니는 어르신들도 있구요
언제쯤 S5100로 좋은 사진을 찍을 스킬을 쌓을려는지...
빨리 날씨가 따뜻해졌으면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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