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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FP

 

국가공인 한국금융연수원 자산관리사 은행FP 독학 합격 후기 50회

 

60점만 넘기 최대 80점 정도를 위한 학습 "일 년에 적어도 자격증 하나 취득하기"를 삶의 모토로 삶고 진행 중에 따게 된 은행FP 물류관리사와 자산관리사 둘 중 어떤 걸 딸까 고민했었는데 경제 전반과 돈이 어떻게 벌리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더 강해서 자산관리사 취득을 목표로 하게 됐다.

 

총 수험기간은 19년 2월부터 20년 7월까지 하게됐다. 참고로 이쪽 분야로는 아예 문외한이었다. 전공도 인문, 사회학 계열이라 경제, 세금, 보험, 주식, 부동산 쪽은 이 은행FP 자산관리사 공부를 하며 처음 들여다보게 됐다.

 

내 자산 및 앞으로 돈을 모으기 위해선 이런 경제적인 부분은 정확하고 필수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관심도도 높았고 호기심까지 부쩍 높아져 적극적으로 임하게 됐던 것 같다.

 

19년 2월에 객관식문제집만 샀고 문제와 답, 해설을 보면서 공부했고 별도로 동영상 강의는 듣지 않았다. 4월에 첫 시험을 보게 됐는데 자산관리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고 1부나 2부 부분합격을 하게 되면 다음 회차에선 합격하지 못한 부분만 재시험을 치를 수 있어 공부량이 많다고 생각하면 1부, 2부 따로 준비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1, 2부 동시 합격을 노렸으나 첫시험엔 1부는 망했고 2부는 몇 점 차이로 쓴맛을 봤다. 그래서 이론서와 문제가 붙어 있는 책을 하나 더 사게 됐고 7월에 보게 됐는데 역시 살짝 모자란 차이로 60점을 넘기지 못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게 쉽지 않더라는ㅋㅋ 이때까지도 뭘 모르는 상태에서 암기로 승부하려 했었다.

 

책에 틀린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답으로 적어 냈을 정도니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는 단순한 정보 암기는 이런 결과를 내기도 하니 교차 확인할 수 있는 식으로 공부하길 바란다.

 

이윽고 11월 3번째 보게 됐는데 정말 웃기게도 하도 책을 보다보니 모르는 부분에 대한 갈증이 생겨 관련 파트의 동영상(유튜)도 찾게되고 어느 정도 이해가 바탕에 깔기게 되더라는 지난 4월과 7월에 틀리게 알고 있던 것도 바르게 잡게 됐고 문제 풀면서 좀 괜찮네 싶었는데 정말 안타까운 점수로 동차가 아닌 2부만 부분 합격하게 됐다.

 

잡힐 듯 안 잡히는 게 안달이 나더라는 뭐 이젠 2부도 합격했고 남은 건 1부뿐이라 다음 시험에는 합격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더라는 근데 코로나야...  결국 20년 4월 시험을 취소시켜버리더라는 이 자격증 시험 준비하면서 이때 스트레스가 가장 심했던 것 같다.

 

공부하는 게 싫은게 아닌 끝낼 수 있는 시험이 취소돼 수험 기간이 늘어난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그래서 7월 50회에 최종 합격했다.

 

끝으로 자산관리사 공부했던 루틴은 평일엔 공부할 수 있을 때 했고 토요일엔 근무를 하는 날은 현타가 오기 때문에 쉬었거나 1시간 정도 했고 토, 일을 쉬게 됐다면 각 4시간 정도 했다. 교제는 해커스 은행FP 객관식 문제집과 토마토 패스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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