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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자동차들의 숨 막히는 질주 <아스팔트 9: 레전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고퀄리티의 레이싱 게임 꼽아보라고 했을 때 게임로프트 사의 <아스팔트 시리즈>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모바일 게임 이전부터 비디오게임으로 이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는데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후속작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플레이해본 게임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로프트의 최신작 "아스팔트 9: 레전드"다.

 

 

필자의 경우 아스팔트 시리즈는 이것저것 즐겨본 것 같은데 딱히 애정하는 장르가 아니라 그런지 띄엄띄엄 즐겨본 것 같다. 가장 큰 이유는 조작에 대한 불편함이 레이싱 게임을 멀리하게 만든 이유였던 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이번 아스팔트 9: 레전드를 설치했고 플레이해본봐 뭔가 만족감을 느끼게 됐다.

 

 

만족감의 대부분은 "이런 편의"라고 생각한 부분으로 여기서 "이런 편의"란 컨트롤을 컴퓨터에 맞길 수 있는 조작 해당한다. 기존엔 가상의 키패드 혹은 스마트폰 기능 중 하나인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 컨트롤했었는데 이번 레전드 편에서는 방향 조작에 대해서는 컴퓨터에 맞길 수도 있게 됐다. 물론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레벨에 도달해야 "수동 조작"이 오픈된다.

 

 

이렇게 방향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다 보니 자연스레 플레이에 여유가 생겼다. 먹고 싶은 아이템과 갈림길, 드리프트와 니트로 사용에만 집중할 수 있다 보니 마치 실사처럼 보이는 그래픽에 대해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이제서야 게임할 맛이 난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 느낌에 대해 쉽게 설명하면 조작 부분이 기존 러너형 게임과 비슷한 궤를 보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플레이 콘텐츠는 싱글과 멀티로 나눌 수 있고 기타 이벤트가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싱글은 목표가 있으며 도달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게 된다. 멀티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는 부분이다.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오픈된 차 1대외 대부분의 자동차는 카드를 모아 하나씩 열어가는 모양새다 물론 상점을 보니 그냥 한 대씩 구매할 수 있는 경우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 자동차를 얻으려면 조각에 해당하는 카드를 수집해서 오픈해야 하는 걸로 보였다.

 

 

자동차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높일 수 있었다. 플레이 "맵"에 요구하는 랭크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업그레이드 없이 플레이하는 건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요구하는 랭크가 낮은 자동차로 플레이를 해본봐 처절하게 성능이 구리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화끈하고 시원한 레이싱을 즐기고 싶다면 게임로프트 <아스팔트 9: 레전드>로 오늘 한 번 달려보는 걸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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