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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작은 피서지 모바일게임 2018년 8월 첫째 주

기록적인 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비가 내린 곳도 있다고 하는데 여전히 기온이 높다. 하지만 참 신기한 게 입추가 돼서 그런지 저녁은 좀 시원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에어컨을 꺼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어쨌거나 이런 와중에 구글플레이 기준 어떤 게임이 최고 매출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지 알아봤다.

1위는 여전히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다. 최근 발표한 블랙 프레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엔 폭염을 테마로 한 피닉스를 잡아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거래는 이야기는 언제쯤 다시 나오려는지 모르겠다.

2위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M, 3위는 오크 종족을 내세워 버전업을 진행 중인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 4위는 뮤오리진2, 5위는 이카루스M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카루스M은 현재 플레이를 진행 중인데 리뷰보다는 먼가 게임 슬럼프에 빠진 나를 위해 재미를 찾고자 플레이하고 있는데 지금껏 출시했고 플레해본 고퀄리티를 표방하는 3D로 제작된 모바일 RPG들과 비교해 봤을때 비행 빼놓곤 뭔가 새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것 같다.

6위와 7위는 넷마블의 모두의 마블과 세븐나이츠 이 둘은 몇 해 전부터 10위권 안에 쭉 머물고 있는데 꾸준하게 인기를 끌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걸 잘 보여주는 것 같다. 8위는 네오위즈의 피망포커, 9위는 라그나로크M 끝으로 10위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라그M의 경우 3대는 힘들어도 5위 권안에는 머물러주겠거니 싶었는데 최근 참상으로 알려진 비정상적인 재화 이슈로 인한 타격이 상당히 큰 것 같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출시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필자 또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참 아쉬운 상황인 것 같다.

끝으로 최고 평점 부분이라는 게 있어서 살펴봤는데 1위부터 사라진 보물 찾기, 뮤오리진2, 드래곤 스카이, 드래곤 볼 레전드, 알토스 오디세이, 가로세로 클래식, 프렌즈 젬, 리쿠도 - 숫자 퍼즐, 카오스 마스터즈, 커버 파이어 등의 게임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찾아 더위 속 잠시나마 피서를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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