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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철권 모바일에서 즐겨볼까?!

오락실에 갔던 웬만한 남자 특히 30~40대라면 철권 한번씩은 경험해 봤을 거라 생각한다. 출시한지 20년이 넘었고 비기너들의 진입장벽이 정말 높다며 "고인물"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임 중 하나인 "철권"이 모바일에 들어 왔다.

난이도에 대해 결론을 내리면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심리 싸움을 요하지 않고 타격 넣는 것도 단순하고 특히 콤보 쓰는 게 정말 편하기 때문이다. 분명이 모바일 버전을 즐기다 PC나 콘솔 버젼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픽은 상당히 좋다. 언리얼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캐릭터 움직임은 일반버전과 다를봐 없이 보였다. 물론 디테일한 면은 떨어진다. 사운드 또한 모션과 매칭이 잘 됐다. BGM은 좀 다른 것 같았다.

전용 캐릭터 <로데오>도 함께 등장했는데 동작이 큰 캐릭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딱히 마음에 썩 들지는 않았지만 뭔가 신경썼다는 이미지는 보여주는 것 같았다.

핵심 콘텐츠는 총 3가지로 명칭이 따로 있지만 간단하게 스토리, 대전, 보스 모드로 구분할 수 있다. 스토리는 모드는 액트를 깨면서 넘어가는데 클리어한 액트는 상위 난이도를 도전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었다.

대전은 다른 유저의 덱과 싸움을 펼치며 승리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상자를 얻게 된다. 이 상자는 보석이나 열쇠를 사용해 바로 열거나 시간이 지나면 열리게 된다.

보스 모드는 특정 등급의 캐릭터로 누적 대미지를 쌓아 보상을 얻거나 승리하는 등의 미션이 있었다.

컨트롤은 화면을 터지하거나 또는 길게 누르고 있거나 화면 하단의 스킬 카드를 누르는 형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스킬 카드는 가드해제, 스턴, 공중에 띄우기 및 연계를 넣을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있었다. 게임 입장전 로비에서 캐릭터를 선택해 스킬 카드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캐릭터는 4성까지 등급 및 경험치석으로 레벨업을 할 수 있으며 부가적인 포인트로 구성돼 있다. 적어도 2성 부터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2성은 잘 얻을 수 있었다.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가드가 딴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본인이 사용하는 캐릭터의 레벨업과 등급의 주요성은 물론 콤보의 경우 결국엔 가드 해제 스킬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됐다.

결론 모바일버전 격투 게임 최종형! 하지만 원 타이틀을 위한 체험판 느낌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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