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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강한 어둠 다크엘프 대작게임 리니지M에 등장하다!
지난 11월 29일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서버가 MMORPG 리니지M에 업데이트 됐다. 필자의 경우 신서버에서 다크엘프를 키워보려고 사전예약을 신청했으나 캐릭터 슬롯을 오픈할 수 있는 <태고의 옥새>를 받게 되는 바람에 원래 서버에서 키우게 됐다.
개인적으로 기존 엘프보다 어둠의 분위기를 내는 다엘을 좀 더 좋아하는데 요정을 65까지 키우는 바람에 굉장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아이템이 어느 정도 공유가 되는 탓에 굉장히 수월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현재 요정이 착용하고 있는 장비까지는 끌어다 쓰고 있지는 않다.
캐릭터 생성과 튜토리얼이 끝나고 차분하게 다크엘프 스킬들을 하나씩 살펴봤는데 속도와 회피 그리고 대미지를 높이는 스킬이 많이 있다는 걸 볼 수 있었다. 공통과 흑정령 스킬로 나눠져 있었는데 흑정령 스킬 중 몇몇은 발동하기 위해서는 흑요석을 요구했다.
그리고 리니지M에서 최초 적용된 다크엘프의 스턴 <쉐도우 쇼크> 이도류와 크로우만 착용했을때 발동된다는 것으로 봤을때 다른 무기보다 이 두 무기를 선호하는 유저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거래소나 제작을 보니 다엘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이 많이 추가된 걸 볼 수 있었는데,
무기의 경우 이도류, 크로우, 건틀렛 등이 추가됐고 기존 한 손 검도 사용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 등장한 무기 중 건틀렛이나 크로우보단 이도류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그냥 제작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마족의 크로우>를 만들어 사용 중이다.
참고로 <마족의 크로우>는 무기 명중 +3, 큰 대상 26/ 작은 대상 24, HP +1회복, 이블 리버스가 발동되며 블랙 미스릴 재질의 양손 무기다. 스펙은 좋으나 단점으로 안전 강화 수치가 0이다.
방어구를 보니 어둠과 그림자라는 닉네임이 붙은 아이템이 등장한 것도 볼 수 있었다. 다크엘프의 특성을 보여주는 건지 아니면 방향을 제시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템의 종류와 붙어 있는 스텟이 다양한 만큼 여러방향으로 키울 수 있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의 다엘은 현재 40레벨대에 도달했다. 현재 레벨 구간이 성장이 빠른 레벨 대라 금방 숫자가 변할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 부분으로 아이템을 기존 캐릭터에서 약간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한 메리트가 된 것 같다.
기본적인 육성 방법은 스텟의 경우 올힘으로 밀고 있고 일단 퀘스트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저랩 구간(Lv50 이하)에선 퀘스트를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면서 필드 사냥과 던전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던전의 경우 업데이트에 맞춰 45레벨(최대 49 제한), 50레벨(최대 54 제한) 지하 침공로가 추가됐기에 더욱 재미있게 리니지M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필드 사냥 중 <글루디오 던전>에서 계속 사냥하고 싶다면 <글루디오 던전 퀘스트 텔레포트>를 이동할 수 있다면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층에 가서 몬스터를 잡으면서 플레이를 이어가는 게 좋다. 그래야 아주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사냥도 병행 가능하다.
끝으로 현재 장비 세팅이다. 기존 유저는 잘 알고 있겠지만 각 아이템 기본 강화 수치에 맞는 강화를 처음부터 해주면서 사냥하는 게 나을 수 있지만 사냥하는데 있어 물약 관리에 딱히 불편함이 없다면 필드에 맞게 천천히 강화를 해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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