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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있는 몬스터를 손맛을 느끼며 잡아볼까!? 모바일게임추천 캐치몬!

 

증강현실 게임을 내놓으면 자연스레... 어쩌면 당연하게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AR게임인 포켓몬고와 비교되는 것 같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위치 기반 서비스 GPS와 카메라를 사용해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잡는 콘텐츠도 있는 엠게임에서 3월 30일에 출시한 캐치몬이라는 이름의 모바일게임이다. '이거 포켓몬고 짝퉁 아냐?!'라는 질문을 한다면 '비슷한 점이 있을 뿐이고 전혀 다른 게임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해줄 것 같다.

 

 

위치 기반서비스 GPS와 카메라 그리고 맵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은 포켓몬고만 가질 수 있는 유니크한 특성이 아니다.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런 방식을 고려하고 콘텐츠의 일부나 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캐치몬은 단순히 몬스터를 잡으며 알이나 까고 진화시켜서 체육관이나 노리는 기존 게임에 질려 하며 다른 게임을 원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됐을 거라 생각된다.

 

 

리뷰에 앞서 캐치몬의 기사를 찾아보니 게임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예약 행사 참여인원이 약 일주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고 포켓몬고의 포켓 스톱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 획득 장소 '쉼터' 등록 또한 일주일 만에 800건이 넘는 관심을 보여줬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이렇듯 새로운 증강현실 게임에 목말랐던 유저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vent?!

 

출시 소식 알림과 함께 어떤 콘텐츠로 구성이 돼 있는지 궁금해 바로 설치를 진행했다. 그리고 역시 출시 초기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간단히 정리해 보면,

 

1. 캐치몬 아지트! 공식카페 오픈기념 이벤트

2. 전국동네자랑 - 캐치몬 편 이벤트

3. 뭉쳐야 받는다! - 공식카페 회원수 목표달성과 소통왕 이벤트

4. AR스타12 - AR모드로 인생샷 찍어 참여

 

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 공식 카페(바로 가기)참고.

 

Catch Mon!

 

귀여운 영웅이 기다리고 있는 로비화면!

 

자 본격적인 리뷰 시작! 위 로비화면에서는 주인공을 비롯해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캐치몬은 콘텐츠나 메뉴마다 화면에서 설명을 해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딱히 어려운 내용도 아니라 간단히 살펴보는 형식만 가지고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메인 콘텐츠는 캐치몬, 챌린지, VS 챌린지, 마스터, VS 마스터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먼저 캐치몬!

 

메뉴를 터치해 진입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에 이렇게나 많이 몬스터가 ㄷㄷㄷ

 

카드는 각 몬스터를 뜻하는데 카드 근처로 이동하면 어떤 몬스터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집 주변을 배회하며 격렬한 터치 전투를 벌이며 잡은 몬스터다.

 

획득한 카드를 교체하는 이유는?!

세로모드로도 바꿀 수 있다.

 

어떤 도구를 이용해 던지는 게 아닌 캐릭터의 레벨과 손끝의 터치로 잡는 방식이다. 캐릭터의 레벨은 전투력과 비례되는 것 같았다. 레벨이 높아지면서 대미지도 더 들어가는 것 같았다. 위 사진에서 타깃팅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모양을 클릭하면 더욱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너는 나에게 굴욕감을 줬어...

 

대미지를 약하게 먹거나 몬스터의 체력을 다 깍지 못하면 "Fail" 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며 몬스터는 사라져 버린다. 참고로 몬스터는 주변에서 잡을 수도 있고 상점에서 소환하는 방식으로 가질 수 있다.

 

S급을 노렸건만...죄다...ㅠㅠ

 

챌린지는 레벨 3 때 열리며 AI와 한판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자신이 수집한 몬스터나 상점에서 소환해 갖게 된 몬스터를 활용해 카드 배틀을 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AI와 충분한 결투 경험을 가진 뒤 VS 챌린지로 넘어가서 다른 유저들과 재미난 한판 승부를 펼치면 챌린지 콘텐츠를 100% 즐기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상대방이 어떤 패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나의 몬스터를 처치해 버릴지 신중한 판단과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하스스톤을 즐기고 있거나 잘하는 유저라면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생각됐다. 참고로 잠시 손을 놓고 있으면 자동으로 플레이가 진행돼 버린다.

 

마스터는 5레벨에 열리며 마치 보드게임 부루마블처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각 맵에는 자신의 몬스터와 적 몬스터를 배치시킬 수 있고 내 진영에 도착하면 강화를 하며 강력하게 몬스터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정말 부루마블 같지 않은가 또한 이동은 나오는 숫자로 갈 수 있었다. 적이 마련한 땅에 도착하면 비용을 지불하듯 HP가 깎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기본적인 공략은 레벨 5를 달성한 뒤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미션을 하나씩 성공하는 방식을 기본적인 방향으로 잡으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레벨링은 챌린지와 마스터 모드에서만 가능하다. 몬스터를 잡아서는 경험치가 오르지 않으니 '왜 안 오르나?!'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자~! 지금까지 아주 간단하게 신작모바일게임 캐치몬에 대해 리뷰를 해봤는데 흥미가 생겼다면 플레이해보는 것만큼 좋은 게 없으니 다운로드해서 직접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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