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모바일게임] 드디어 한국 상륙 나이언틱 증강현실 AR 게임 포켓몬 고

포켓몬 트레이너들이여 이젠 마음껏 대지를 누비자!

 

드디어 정식 론칭하게 된 모바일 게임 증강현실 AR 포켓몬 고, 출시한다는 소식 이후 엄청난 화재 속에 실시간 검색어 1위, 2위를 다투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다양한 연령층에서 대단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방증한다고 생각한다.

 

정식 서비스를 하기전 우리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이 오픈되었지만 지도가 지원이 되지 않아 속초를 비롯해 간절곶, 울릉도 등 한정된 지역 그리고 허허벌판으로 표시되는 상황속에 게임을 즐겼는데 이젠 대한민국 내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고 한다. 지난 뉴스를 통해 구글에 국내 지도 반출 여부가 불가하게 되어 영영 못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말이다.

 

몇몇 기사를 통해 나이언틱 측에서 지도는 공공적으로 접근 가능한 지도 데이터 소스를 활용했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현재 이 내용이 번복되었다는 기사가 있어 어떤 경로를 통해 지도를 입수했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결정하게 됐는지는 시간이 좀 흘러봐야 좀 더 정확하게 알 것 같다.

 

필자의 경우 막 공개된 7월쯤?! 비정상적인 어플 다운 루트를 통해 포켓몬 고를 접했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질 못해 다시 삭제해버린 씁쓸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정식 출시를 했다는 소식 이후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하니 다운로드가 됐고 설치 후 접속해보니 예전 데이터가 남아있어 튜토리얼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

 

이런 맛에 포켓몬을 잡으러 다녔었군

 

몇 마리 잡진 않았지만 주변을 돌아다니니 몬스터가 스마트폰에 검색되고 AR 요소를 이용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신선했다.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조금 열기가 식은 것 같은데, 게임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대 강국 한국에서 과연 어떤 붐을 일으키게 될지 기대가 된다. 관련 주식이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도 미치게 될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