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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스토어 순위를 살펴보다가 궁금해서 설치해봤다.

 

게임 이름에서부터 풍기는 냄새와 일러스트, 사람들이 말하는 것 그리고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이런 말들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얼마나 매칭이 되는지 호기심이 생겨 설치하기 버튼을 눌렀다. 구글 인기 매출 순위 3위 쉽지 않은 랭킹인데 꽤 오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로그인을 해보니 조금 익숙한 '데스나이트' 보였고 옆의 서버의 상태 포화보다는 나은 상태라 그곳으로 입장했다.

 

 

캐릭터는 총 3가지 기사, 궁수, 마법사가 있었다. 기사는 조금 심심해 보였고 마법사는 방어가 많이 달릴 것 같아 궁수를 선택했다. 캐릭터 선정에서 공격형, 밸런스, 체력형 등을 선택하는 부분이 있는데 예전 힘, 덱스, 콘 이런 걸 떠올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다 넘어가고 몬스터와 대면하는 것으로 넘어가면 무기 소리는 들리는데 박히는 소리는 내 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몬스터에 따라 다를 거야 하는 생각을 하며 사냥을 이어갔는데 어떤 때는 박히는 소리가 들렸고 어떤 때는 들리지 않아 크리티컬이 존재하고 있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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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캐릭터를 기사로 변경해봤다. 망령 퀘스트 해골 관련 몬스터를 잡으며 유심히 살펴봤는데 10시, 11시, 12시, 1시 부분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를 때릴 땐 무기 휘두르는 소리만 들렸다. 기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단순히 참고만 하길 바람.

 

 

해골 잡는 퀘스트를 지나 미라를 잡으러 가니 또 무기 휘두르는 소리는 들리는데 박히는 효과음은 또 들리지 않는 것 같아 계속 의구심이 생겼다.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만 하자로 결론을 내버렸다.

 

 

그래픽은 깔끔하고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PC 게임 리니지 1에 대한 대리만족을 나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강화하다 잘 못하면 사라진다는 것과 변신하는 부분이라던지 이동하거나 공격할 때 물약을 빨아야 더 좋아진다던지 하는 것 등 아주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니지 했을 때 다른 부분은 죄다 별로여도 그 특유의 타격감은 상당히 좋아했는데 아덴 또한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좀 더 신경 쓴다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 갈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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