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코리아 시즌7 8회 드리프트 대결 이태임, 남보라 랩타임 그리고 자동차VS전투기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탑기어 코리아 7 역시 스케일이 대단하다.

 

이번 8화 또한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하고 있었다. 일본 드리프트 챔피언에게 도전장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스타 랩타임에는 엄청난 발언으로 화재를 일으켰던 이태임과 인간극장에서 많은 가족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남보라 그리고 MC들의 도전 언더독 자동차와 전투기 간의 자존심 승부로 구성돼 있었다.

 

김진표는 "홍종현 씨가 드리프트 영상으로 이번 시즌 MC가 되었는데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그래서 일본 챔피언에게 몰래 도전장을 보냈다." 라고 하면서 드리프트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일본으로 날아간 홍종현은 그 그곳에서 드리프트의 전설 츠지야 상을 만나게 되고 체험과 가르침을 받게 됐다.

 

닛산 실비아

 

츠지야 씨가 가져온 차는 이니셜 D에 출연했던 실비아라는 모델로 96년식이며 S14라고 했다. 마력도 튜닝해 420마력을 뿜어낸다고 했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신나게 내달리는데 심장이 쫄깃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드리프트 대결을 펼칠 상대는 일본 드리프트 머슬 3년 연속 챔피언 후지노 상 그 역시 엄청난 자동차를 가지고 왔고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스타 랩타임에는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의 대상이 된 이태임과 올해 28살이지만 여전히 18살의 동안 매력을 보여주는 남보라가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남보라의 첫차는 폭스바겐 CC 아이들이 많고 짐 싣기가 용이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본인이 정말 몰고 싶은 차는 벤츠 AMG GTS라고 했고 사고가 많이 나 렌트를 7번 정도 했는데 다양한 차를 타볼 수 있어 좋았다고 그래서 보험회사에서 보험 거부를 당하기도 했고 가능한 곳에서 315만 원이라는 보험료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태임 씨는 07년 SM5를 시작으로 SM7, 미니쿠퍼 현재 아우디 A5를 타고 있다고 했다. 아우디 A5가 상당히 연예인들에겐 인기 좋은 모델인 것 같다는 멘트도 나왔다. 드림카로는 소소하게 포르쉐 카이엔이라고 밝혔고 다른 MC들의 개구진 멘트도 들려왔다.있다고 밝혔다.

 

랩타임은 각각 1: 25: 60 그리고 1: 21초: 93을 마크했다. 남보라의 제안으로 엉덩이로 이름 쓰기를 했는데 섹시 댄스를 추는 것 보다 훨씬 반응이 좋아 보였다.

 

영상과는 다른 전투기임

 

언더독에서는 무려 슬로베니아로 날아가서 대결을 펼쳤다. MC 진표가 지난 다른 MC들이 너무 언더독에서 지는 바람에 승리하러 왔다고 했는데 시속 1000km까지 올라가는 레드불 알파젯을 이기기엔 역부족인 것 같았다. 현대 N을 타고 2km 구간을 도는 것으로 승부를 펼쳤는데 영상을 보는 맛은 상당했다.

 

사진 출처: 픽사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