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의 명언 "3골을 먹으면 4골을 넣으면 된다." 라는 말이 떠올랐던 유로 2016 최고의 경기!! 과거 축구 강호 중 하나였던 헝가리 그리고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 이번 헝가리 vs 포르투갈 전까지 유로 2016은 겨우 1점이나 나오는 경기가 많아서 지루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호날두 역시 어정쩡한 경기력을 보여줘 이번 나이키 광고에 나오는 역할 바꾸기 내용을 꼬투리 잡아 정말 역할이 바뀐 게 아니냐는 말들이 있었는데 그런 말들을 불식 시키듯 화끈한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이번 골들에 MSG를 첨가해보면 첫 번째 헝가리 졸탄 게라의 중거리 슛이 도화선이 됐고 호날두의 어시를 받은 나니의 골이 도화선에 불을 붙이기 위한 불이 되었다면, 스타1 조작경기의 선수를 생각나게 하는 이름을 가진 '주자크'..
SPO
2016. 6. 23.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