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전설의 탑'이여, 이젠 안녕 안녕~! 몬스터길들이기 내에서 가장 뜨거웠던 콘텐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설의 탑' 1층부터 30층까지 한층 한층 정복해 나가는 맛이 있었는데 7성 한계돌파 시스템 등장 이후 급격하게 저물어 버렸죠. 한계돌파 전엔 24층, 27층, 30층 등이 돌파하기 어려운 곳으로 손을 꼽았고 대리를 통해 깨주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27층은 몇몇 캐릭터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공략이 나왔었죠. 그중 타이니와 적월이 대표적인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아무튼 우리에게 이런 즐거움을 줬던 전탑이 삭제되고 '신비의 유적'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발진의 말을 빌리면, 신비의 유적은 전설의 탑이 무너진 자리에 생긴 끝을 알 수 없는 지하 던전이며, 일부 모험가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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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3.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