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사기를 다룬 영화 마스터 (Master, 2016)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거기에 오달수까지 제작 전부터 거물급 배우들의 출연 결정으로 상당한 관심을 모았던 작품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까지 자극하게 만들었는데 최근 실화를 다룬 더 킹을 봐서 그런지 오버랩이 됐다. 두 영화는 실화라는 공통점이 이외 전혀 다른 내용을 담고 있기에 오버랩이라는 단어가 내용의 겹침이 아닌 머릿속에서 알고 있던 사실과 맞춰본다는 의미로 사용했다. 개인적으로 완성도나 재미는 "더 킹"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뭔가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몰입도가 마스터보다 더 킹에서 더 많이 느껴졌던 것 같다. 이병헌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빨을 터는 모습으로 ..
티저의 의미 심장함 그리고 등장한 사제들... 호기심을 충분히 갖게 만든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 영화 초반 라틴어로 시작하는 것부터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처음엔 마치 한국판 엑소시스트 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했는데 오멘이나 엑소시스트처럼 악령이 주인공이 아닌 사제들이 주인공이라는 점과 악을 무찌르게 하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진 작품이었다. 영화의 전개는 상당히 빨랐고 지루한 포인트는 없었던 거 같다. 단지 왜 흥행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을 때 특정 종교라는 점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어필되어 반감을 사지 않았나 싶다. 강동원 씨가 입은 사제복은 가까이서 봤을 때는 그나마 평범한 신부님이었는데 약간 떨어져서 보면 우~~와!!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는 거 같다. 기존 신부님들의 근엄한 ..
흥행성은 조금 보이는 영화.. 의형제라는 제목에 대한 의형제의 적용이 어디서 될지 기대 되는 영화 이 영화는 끝까지 봐야 제목에 대한 의미를 느끼게 되는 영화 ^^;; 대충 줄거리는 간첩과 배신한 간첩을 죽이는 간첩과 간첩을 잡는 대공수사요원의 이야기~ 위에 쓴 글이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만들었을듯.. 더 이상 언급은 스포~!! 아이언맨2는 언제 보려나... KEY WORD! 음악방송 그림자 줏어먹기는 하지 말라고!! 베트남이 승리하는날과 아닌날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