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공략] 모바일게임신작 RPG 슈팅게임 로그라이프 18Lv 육성기

귀여운 캐릭터, 타격감, 그래픽 쉬운 조작까지 갖춘 하이디어의 모바일게임신작!

롤플레잉 + 슈팅게임의 구성을 가진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습니다. 하이디어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프' 최강의 용사단을 만들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설정을 하고 있으며 몰입도와 중독성이가 상당하다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리뷰를 위해 현재 18Lv까지 달성을 시켰습니다. 로그라이프에서 18Lv은 모든 기능이 열리는 레벨이라 의미가 상당히 큽니다. 또한 공식 카페(링크)에서 이 레벨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고 보상으로 무려 100개의 잼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게임에 진입하면 출석 이벤트와 동시에 집안에서 시작되는데 캐릭터들이 옹알이를 하며 등장하게 됩니다. 말을 할 때마다 머리 위에 말풍선이 없다면 어느 나라말을 하고 있나 심각하게 듣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을 기준으로 좌측엔 아이템 강화에 관련된 재료 우측은 모험과 관련된 사항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템을 생산하는 모습들이 참 귀엽죠.

아서 : 우리팀의 탱커! 보스전 시작시 총을 막는 방패를 생성!

잔느 : 일정 시간마다 냉기를 방출해 적을 얼린다!

칸 : 아군이 쓰러지면 버서커!! 

캐릭터들의 세부사항으로 넘어가면 무기, 레벨업, 승급 그리고 코스튬으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무기의 경우 강화를 시키게 되면 잠겨 있던 스킬이 열리게 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부가적인 스텟도 성장하면서 말이죠. 참고로 무기 강화 이벤트가 진행 중 입니다. 인증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끝!

캐릭터 레벨의 경우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아닌 골드를 통해 성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승급은 등급이 업그레이드 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레벨도 해제되는 기능이었습니다.

코스튬은 모자, 옷, 표정 그리고 펫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각 파츠는 캐릭터 고유를 지원하는 것과 성별을 지원하는 것 그리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나눌 수 있고 부여된 옵션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입으면 잘 어울려~'라는 것보다는 기능에 따라 입혀주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됐습니다.

플레이 콘텐츠는 결투, 모험, 퀘스트 그리고 원정대가 있습니다.

먼저, 모험을 제외한 나머지 콘텐츠를 정리하면

결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다른 유저와 펼치는 PVP 모드입니다. 승리를 하게 되면 메달과 골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팀이 얼마나 강한지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곳으로 볼 수 있겠죠.

원정대는 지역을 지정해 원하는 재료를 찾으러 가는 곳입니다. 여분의 캐릭터를 보내주면 좋겠죠.

퀘스트는 인스턴트 던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별의 개수로 난이도를 알 수 있습니다. 각 퀘스트는 조건과 보상이 다르기 때문에 진입 전에 세부 사항을 읽어보면 되겠죠.

모험은 일반과 각 지역 보스 스테이지로 구분이 됩니다. 빵을 소비하면서 진입이 되는데 빵을 다 쓰고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빵 300개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참고하길 바랍니다. 조작하는 방법은 좌우로 스크롤링 하면서 날아오는 공격을 피하며 정말 힘들면 회피도 쓰고 필살기도 사용하면서 적들을 물리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입니다.

참 쉽죠!?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지역을 정복하면 할수록 공격 패턴이 누적(다양)화 되는 방식을 취하고 가끔 변칙 공격이 날아오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어떻게 피하나 할 정도로 다양한 공격이 등장하더라고요. 

다행히 회피하는 방법이 화면에서 손가락을 때면 발동이 되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공격이 날아오면 '아 몰랑~' 하시면서 손가락을 때면 일단 긴급한 상황은 모면할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회피는 쿨타임이 있어 바로바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몇 가지 공격에 대한 회피 팁을 드리면,

화염구의 경우 그림자를 보면서 피하면 간단하게 피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다발을 한꺼번에 발사시키는 공격의 경우 사전에 양쪽 끝에 있으면 쉽게 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스와의 조우시 캐릭터의 필살기를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하면 쉽게 공격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필살기 사용은 화면을 짧게 터치하면 준비된 1번 캐릭터의 스킬부터 사용이 되며, 각 캐릭터의 초상화를 클릭하면 사용되기도 합니다.

각 스테이지에는 권장 공격력이 있습니다. 제가 해본 결과 -200 정도 차이나는 곳까지는 컨트롤로 커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좀 까다롭게 느껴졌던 공격 패턴은 하늘에서 목표지점 표시가 나면서 떨어지는 것과 땅속에서 올라는 패턴이었습니다. 그나마 타켓팅 표시가 있는 건 피할 곳이 보이긴 하는 건 같은데 여러 다발이 땅에서 솟아 올라오면서 다가오는 건 3회 피격 미션을 성공 시키지 못하게 만드는데 1등 공신이더군요. 

캐릭터 육성 팁은 초반에는 아이템 강화보다는 캐릭터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지 않냐라는 겁니다. 캐릭터들의 레벨 성장과 승급만 잘 신경 써도 상당히 높은 스텟을 가지게 되니 말이죠. 그 다음 모험에서 얻는 골드로는 레벨업 시키기가 힘들어지는 타이밍이 오면 그때부터 장비 강화에 투자하게 되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18레벨에 도달하시리라 생각되네요. 

그 후에 좀 어렵다 느껴진다면 보상으로 모았던 잼을 상점에 풀어 뽑기를 통해 아이템을 확보하면 또 한동안은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친구끼리 받을 수 있는 메달로 아이템을 뽑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친구 확보하시고요. 관련 '친구가 적다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니 참여하셔서 부가적인 보상 확보 하시길 바랍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