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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만 6천 키로 때에 가져온 뉴모닝이 드디어 10만 키로를 달성했다!
구매 당시 중고차 판매자 말씀이 지난달(7월)에 엔진오일을 교환했다고 했었는데 계산을 해보니 한 6천에서 5천 5백키로 정도 탄 것 같다.
그냥 10만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고 싶어서 막 구매했을 때 10만키로에 도달하면 꼭 엔진오일을 갈자!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시간도 참 빨리 가고 벌써 4천 키로나 탔나 싶다.
관련 카페 및 지인들에게 엔진오일 교체에 대해 찾고 물어봤는데 어떤 분들은 5천키로 어떤 분들은 1만키로 또 어떤 분들은 찍히기만 하면 된다 하시는 분들이 있었고 그중 찍어봐서 오일 량을 체크하고 색깔과 점도의 상태를 판단해서 결정하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다.
메이커도 메이커지만 광유, 합성유, 반합성유 헐 도통 뭔소린지 처음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는...
자료 정리 후 엔진오일 교환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봤다.
1. T 카라이프 -> 50% 할인 -> ZIC-A -_-;;
2. 오토큐 -> 순정
3. 가까운 샵 -> 그냥 넣어주는 거 쓴다.
4.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는 오일 주문 -> 공임나라 or 협력점엘 간다.
처음에는 T 카라이프 카드 들고 스피드메이트 가서 저렴하게 하려고 했는데 귀찮게 만든다는 의견도 있어서 최종적으로 저렴하지만 좋은 평가가 많이 보여지는 킥스(Kixx) NEO 0W30을 구매하고 공임나라 가맹점으로 가는 걸로 결정했다.
한 통에 무려 4L (참고로 뉴모닝은 3L 만 있으면 된다고 함) 거기에 추가로 오일필터와 에어필터까지 넣어서 주문을 마쳤다. 총 결제 금액은 24,740원! 추가로 지불될 공임비는 1만~1만 5천 원 정도라고...
인터넷 상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스스로 교환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다음에 갈 때는 공부해서 직접 갈아볼까?! 하는 호기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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