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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RPG?! 방치형이지만 괜찮다.
라그나로크 모바일 버전 방치형으로 제작된 포링의 역습을 플레이해봤다. 짧게 결론짓자면 나름 충분히 라그나로크의 맛을 느낄 수 있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클라이 언트 용량도 작고 플레이하는 게 너무 단순하기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그나로크>로 보였다.
캐릭터는 남, 여를 선택할 수 있고 일정 레벨이 지난 후 전직해 3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은 필드를 혼자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방치형의 특성상 레벨업을 위한 조작 플레이는 단순히 완료된 사항을 클릭해주는 것 만 있다.
플레이 콘텐츠는 다양하게 존재하고 아직 열리지 않은 것도 있는데 이 부분은 딱히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이유는 중요한데 나에겐 더 재미나게 다가온 부분이 있어서 그렇고 메인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보였기 때문이다.
캐릭터는 다양한 파츠의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각 아이템은 등급이 있다. 아이템을 바꿔끼면 어떤 스텟이 올라가는지 보였다. 외형도 변화를 줄 수 있었다. 전직은 검, 궁, 마법사가 있다. 필자는 마법사로 전직했다.
그래픽과 음악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많이 생각나게 했다. 3D로 제작됐는데 예전 2D 때의 생각나게 하는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괜찮다고 생각됐다. 효과음과 사운드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스 역할을 해줬다.
메인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했는데 대화창이 너무 활성화가 잘 돼있고 유저들의 이야기가 계속되기에 글 읽는 재미도 있었다. 아직은 채팅창이 깨끗한 편인데 이 부분은 운영자가 광고를 어떻게 막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다.
끝으로 그래픽이 깔끔하고 많은 유저를 가진 게임을 찾는다면 라그나로크 : 포링의 역습이 적절한 선택지가 될 것 같다. 또한 추억의 라그를 느끼며 앞으로 라그나로크m을 기다리는데 공백 기간을 메우고 싶은 유저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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